여전히건설과재건으로바쁜뉴욕
뉴욕경찰에게허락받고사진찍었습니다.^^
아마도세상에서가장거창한’맥도날드’가아닐까싶습니다요.ㅎ
방송중인ABC방송국타임스퀘어스튜디오모습
남편출장따라벨기에로여행을간다,못간다하다가결국엔한인학교개강때문에포기를
해야했고,대신가까운뉴욕이나다녀오자고남편과했던약속을지키기위해남편이도착하
자마자(몬트리얼와서바로그다음날밤)뉴욕행버스에몸을실었습니다.
예정보다이른밤10시반버스를타고비몽사몽으로국경을넘고눈을떠보니작년과는다르
게여전히여명이걷히지않은어스름새벽이었지요.하지만버스터미널을빠져나오니바로
아침의활기찬기운이전해졌답니다.드디어뉴욕여행버스로두번째!같은장소에서고보
니작년과별로달라진건없어보였습니다.내옆에있는상대만바뀌었을뿐….(작년에는동
생과,이번에는남편과)ㅎㅎ
다행히우리가예약한호텔은버스터미널에서겨우3블럭떨어진곳에있었지만문제는너무
이른시간에도착해첵인을할수가없었다는것과작년과달리이번에는버스타고오는동안
잠을별로못자서(바로내뒤에아기카트가있어의자를뒤로제칠수가없었음-_-;;)상당히
피곤하지만별수없이수트케이스만호텔에맡긴채돌아다녀야한다는것이었지요.
그런데설상가상,작년에예기치않았던사고(?)로예약을다해놓고돈까지지불했지만새로
티켓을사야만했던장소에서,이번엔보처까지다준비했지만티켓을또받을수없었다는것
이었는데그이유는예약을바꾸는과정에서티켓을받아야할곳이다른장소로되어있었기
때문이랍니다.그래서또산넘고,물건너티켓을받으러가야만했지요.ㅠㅠ
평소에도그렇지만특히나이번엔짧은일정으로인해더더욱줄서기싫어하는남편의마음
을읽었는지운이우리편!에섰습니다.절대뉴욕에가면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가서줄
서지않겠다는남편의뜻(?)관다르게표를받아야할곳이그곳이었고,막상거기에도착해
보니관광을하려는사람들의줄이전혀기미조차없는거있죠??아니이럴수가!~작년거
의같은땐줄이한1킬로미터는됐었는데말입니다요!!~
그냥마구뛰다시피걸어서엘리베이터를탔고,또전형적인장삿속(빌딩을배경으로사진을
찍었다구경다하고내려올때사진을팝니다.)을지나쳐드디어전망대에도착했습니다.이
번으로전두번째보는것이지만늘신선한공기와눈아래펼쳐지는끝없이빽빽한마천루의
광경은신기하고도경이로운것이지요.인간의무한한꿈과열정이그대로느껴지는듯했습
니다.
가슴을화악~뚫어주는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아래펼쳐지는조밀한마천루의경이로움이여~~
한번휘~둘려보는걸끝으로우린내려왔지요.그리곤세계에서가장큰백화점으로유명한
‘매이씨‘(MACY)백화점안을통과하여우리가그리도원하던업타운으로향하기로했습니다.
그런데문제는업타운으로가는버스를타는곳을가장올바르게가르쳐줘야할사람들(일명
바나나맨^^<—왜냐면그들이입은옷이몽땅노란색이거든요.)이여기다,저기다하면서헤
매는겁니다.공사관계로정류장이바뀌었다고미리말해주었음그리고생하지않았을것을
무지하게고생하며겨우찾아버스에오를수있었지요.이궁!~~
그렇게해서드디어그토록가고팠던뮤지엄에도착했습니다.이번여행에서가장중점을둔
뮤지엄방문네곳중에서도가장기대가큰‘메트로폴리탄뮤지엄‘이바로그곳이었습니다.
메트로폴리탄뮤지엄에대해서는후에따로자세히설명과사진을곁들이기로하고우선은
이번여행에앞서우리가계획한일정에대해서잠깐언급할까합니다.
남편과저는뮤지엄방문을아주좋아라하기에이번뉴욕방문의포커스는일단뮤지엄에두
기로했지요.그래서인터넷사이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