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에대한동경과세밀한관찰을바탕으로만들어진이책은읽는이로하여금’아!~정말
이런점이있었군!그래…이럴수도있음이야~’란감탄을끊임없이되내이게만듭니다.
읽는내내얼굴은흥분으로홍조를띄게되고,가슴은격정으로꿍꿍거렸음을고백치않을
수없을만큼요.
세상에는물론이보다도훨씬많은이야기들과진실,진리가존재하겠지요.하지만사는데
급급해생각할시간을가질수없다는대개의핑계꾼들이나그런것엔관심조차갖지않고
태연히살아가고있는,무지함에타성으로젖어있는일부게으름꾼들에겐좋은자극이됨과
동시에진정삶을돌아보게만드는멋진책이란생각을떨쳐낼수도없슴입니다.
읽어볼수록,철학과과학의절묘한조화와지극히단순한듯하지만거기엔너무도심오한
뜻이숨어있는우리들세상만사가절로감탄을자아내는데사실이책은읽으면읽을수록
더가슴속으로밀고다가오는타위대한명작과비교했을때조차조금의모자람도없다여
겨집니다.명작이작가의사상과철학을하나의작품으로탄생시켰다면바로이책은단편
적인듯(아니’듯’이아니고사실이런저런상식들을모아놓은백과사전이니…)보이지만
우리들이꼭생각해봐야할가치들을여러가지사례나’따옴’으로완성한,훌륭한작품이기
때문이지요.
언젠가는오로지한작가의사상이나철학으로완성된것이아닌세상에존재하는유익하고,
의미심장한’알거리들’을모은책도베스트셀러나훌륭한작품으로취급되는그날이반드
시올거란걸저는믿고있는데그중에이재치만땅이고,기발충천인작가베르나르베르
베르가중심부에우뚝서있지않을까예상하고있기도하답니다.바로이책이그걸짐작케
하고있으니까요.
그의작품속을관통하고있는인간과신,그리고바로우리인간과또여러가지로밀접한동,
식물,거기에종교,과학을대변하는신념과믿음과법칙과현상에대한끝없는고찰은진정
우리가이세상에나와한번쯤은집고넘어가려고노력해봐야할것들이분명하고,그런의
미에서그의이러한남다른노력은충분히경외가되어야한다고생각되어집니다.아마도이
와같은이유로그에겐그토록이나많은독자들의사랑이쏟아지고있다고여기게되고말이
지요.
그는또한유머와역설에있어서도타의추종을불허하는참신하면서도’앞서가는’지식인
이확실한데그런점은그의새로운작품이발표될때마다드러나는기발함이넘치는재치
와생각의타성을뒤엎는’코페르니쿠스적전환’을통해확인할수있지요.그는진정뛰어
난시대의이야기꾼이고살아있는’전설’이맞습니다.그래서평소남들이다따라하는걸
죽을만큼싫어하는저같은사람도그의옷깃에라도제몸의일부가스친다면미치게행복에
떨것같은일명’베르나르베르베르빠!’가되고말았답니다.곁에서그의숨결을느낄수만
있다면꼴까닥~넘어갈만큼황홀할것같고말이죠.
좋은것을보거나듣거나느낄때그냥저혼자만간직하는걸태생적으로(그렇게믿고싶습
네다!^^ㆀ)못하는저이기에이제부터그의책에나오는좋은이야기들을하나하나’세헤라
자데’처럼들려드릴까합니다.기대해주세용!!!(^.^)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