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셀폰이가격이무려팔천유로가넘더라구여!~
쇼핑몰안이계단이아닌램프식으로되어서걸어다니기참편했구요.
친구가조금만더가면명품의거리가있다고하길래,살것도없고,살형편도안되지만
구경이나하자고그곳으로향했습니다.그냥윈도우브라우징을하면서디자인의탁월
함과가격의어마어마함에놀라움을표하면서,특정유명브랜드매장안에는어디가나
명품에떼로관심을표하는동양인들이바글거리는걸보곤약간(?)찹잡한심정이되면
서그렇게그곳을훑어봤습니다.
잠깐카페에앉아친구와또담소를나누다가자꾸저녁을먹고가자는친구의청에도불
구하고우리는그냥기차에올랐습니다.배가도저히안고프니뭘먹을수가있어야지요.
그리고종일걸었더니피곤도하고,그냥호텔에돌아가빨리목욕을하고싶은마음뿐이
더라구요.혼자호텔까지갈수있겠느냐고,굳이호텔까지데려다주겠다는친구의또
다른(?)청을애써거절하곤친구와마인즈역에서작별을고했습니다.
친구가먼저내리고저는두정거장을더가서내려호텔로걸어오면서건너편에어떤호
텔의이름이보이는데울컥반가운마음이드는거있죠?바로그이름은이웃블러그였
던한사님의필명과똑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