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월에서6월까지몬트리얼파인아트뮤지엄에서는존레논과오노요코의사진과
그들의그림등여러작품이전시되었었습니다.그들이늘부르짖는평화에대한퍼포먼스
는이미1969년그들의유명했던“베드–인”이라는이름으로행해진적이있는데,그장소
가바로몬트리얼의유명한한호텔이었던“퀸엘리자베스호텔”의“Suite1742”였지요.
그후40년이흘렀고,위대했던평화수호자인존레논은떠났지만홀로남은오노요코의
협조로이번행사가기획된것이랍니다.이번전시에는그들의1969년의역사적,정치적
내용들도사진으로고스란히공개되어그들의의도에감흥받기아주적절했다고보여지는
데요.더욱이더많은이들에게그들의의도를전달하기위해무료관람을주선하여더효
과적이었지않나싶습니다.
140점이넘는그림과출판되지않은사진들,비디오,필름,작품들과이유명한커플의세
계평화를위한메시지를전달하는다양한전시물들이있었고,일반인들이현장에놓인피
아노로존레논의곡인“이매진”을쳐볼수도있었으며,오노요코가제안했다는“소망의
나무”와세계지도위에찍을수있는“이매진평화”라는스탬프까지마련되어있었지요.
특히세계각국의언어로쓰여진“이매진평화”즉,우리말로“평화를꿈꾸자”가전시실
바깥의하얀벽에써있었는데그중에는우리나라글로된“평화를꿈꾸자”도선명하게쓰
여있어보는저로하여금가슴뭉클하게했답니다.
햇볕이아주따뜻했던어느봄날의이전시가몇달이지난오늘갑자기기억나이렇게뒤
늦게나마올리게되었는데요.왜갑자기이전시가기억난것인지정확한이유는모르겠
지만아마도제마음속에갑자기“평화”라는단어가들어와서가아닐까싶습니다.정말
제마음에도,이세상에도평화가왔음참좋겠다는그런소망하나가살짝들어온게아닐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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