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후회하지 않기 위하여! 책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 가지”

굳이죽을때뿐만아니라우리들이살아가면서후회할것들을조목조목자분자분하게들려

주는매우유용한책이바로이책이아닌가싶다.게다가천여명이나되는말기암환자들

을돌보았다는저자는임의가아닌비교적객관적인통계로이러한책을냈으니이를읽어보

는우리들의마음을더욱흔드는분명한감동이존재하는게사실이다.

이책을읽으면서하나하나의이야기에경건한마음으로귀기울일수있었음은작가이자의

사인저자의성실한직업태도에도힘입은바크지만무엇보다그의따뜻한마음에동화되었기

때문이라여겨진다.그리고멀리고국을찾아온내가나의활동지역이었던서울을떠나남쪽

끝에위치한제주에서,그것도생전처음가본도서관에서이런책을만나읽게된것또한결

코우연만은아닌듯하단느낌이이책을읽어내려가면서확연하게다가왔다.

사람과사람이든,책과사람이든,영화와사람이든,어떤장소와사람이든,모든만남에는만

나야만하는당위와인연이존재하는게아닐까?그러니이책과나와의만남또한내게덜

후회스러운삶을살수있도록최선을다하라는누군가(책을빌리러갔던도서관에서소망대

로책을빌릴수있게배려해주신사서분들,그리고내가방문했던그시간에바로내눈앞

에서이책을반납해주셨던그분)의혹은무엇인가(책“시크릿”에나오는우리의염원으로이

루어지는일종의에너지)의따뜻한배려로이루어진것이라는생각이자연스럽게들었던거다.

그리고이책을다읽고난지금나는아주고요하고그윽한마음으로내주변에계신,내가

사랑했고,사랑하고있는,또나를사랑해주셨던,사랑해주시는분들께내진심을전달해야

겠다는아주소박하되진솔한심사가되었다.분명그렇게해야죽음을목전에두었을때,

니살아가면서후회가적을테니까말이다.

그동안알지못했던건아니었지만알았더라도미처깨닫지못했고,적극적으로실천하지못

했던것들을이책을통해가슴깊숙이차곡차곡쌓았고,이젠그것들을하나하나씩풀어낼

일만남은듯하다.이렇게한권의책은우리들을변화시킨다!는걸새삼깨닫게된것도바

로이책덕분이다!!

사족으로,드뎌나의"제주도버켓리스트"중하나를이루었다.숙소근처도서관에서마침내

책을빌려읽을수있게된게그것.그래서총6권의책을빌려와그중가장먼저읽기를끝

마친게바로이책이다.난지금너무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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