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가뜨고있는요즘,디즈니사는인기높은만화영화를3D로다시만들어내므로티켓판매
를높이는현명한선택에매진하고있다.작년,우리는만화영화“라이언킹”의‘심바’가성
장한모습을3D로다시봤고,올해에는“미녀와야수”가3D로만들어져우리들에게선보일
예정이다.이런추세는앞으로도계속이어질게확실하지만디즈니사가무작정카탈로그를
만들어내기전우리는어떤영화가과연리메이크될가치가있는지,또어떤영화는그냥관
두는게나을는지그들에게상기시켜줄필요가있을듯싶다.고로여태껏디즈니에서만들어
낸영화중최고와최악을선별해봤다.
원글과사진의출처는인무비즈닷씨에이.
베스트:라이언킹
“라이언킹”이첫번째3D영화로결정된데에는이유가있다.투표자들이가장좋아하는영
화로이영화를꼽기도했고,‘로튼토마토즈’에서주는평점에서도89%의지지율을선보였기
때문.하지만이런숫자를넘어진정이영화가돋보이는건우리들의심금을울리는플롯때
문인데;전염성강한아프리카의리듬과엘톤존의노래에모든세대가다좋아할만한이야기
니까.
워스트:포카혼타스
디즈니가재치넘치는이야기를제공하기만한다면구세대의‘노블패밀리야만성’이라는사
상을재생시키는것과미국원주민의야만적인역사를재생시키는것으로거기에서벗어날
수있다는건가능하다.하지만이영화‘포카혼타스’는너무나밋밋하고,디즈니의90년대
르네상스의절박한엔딩을너무내다볼수있는그런영화다.
베스트:미녀와야수
이건아마도아주오래된이야기긴하지만1991년의고전스토라와현재를연결하는신선
함이돋보이는이야기기도하다.또한‘미녀와야수’는처음으로오스카상에최고작품상에
후보로오른첫만화영화이기도하고말이다.
워스트:더헌티드맨션
가끔놀이동산의타는놀이기구가좋은영화로변환되기도(예를들어‘캐러비언의해적들’)
하고가끔은놀이동산의타는놀이기구는그냥놀이공원에있는게나을때도있다.바로
이영화‘헌티드맨션’은후자로절대큰스크린으로바뀌어서는안되는그런영화다.
베스트:알라딘
고전적인아라비아의민담플러스로빈윌리암즈가1992년히트작인이영화로새로운만
화의세계를열었다.그러니알라딘이3D로새롭게재탄생할날도멀지않은듯.
워스트:스노우독스
오스카상을받았다는게놀라운성과를보장하는것은아니라는걸증명하는경우를찾아보
라고?아마이영화이상으로그걸증명할수있는영화는없을것.알래스카개를유산으로
받은플로리다의의사(쿠바구딩주니어분)에관한코메디영화인데,이영화로그는90년대
말오스카에서최우수남우조연상을수상했다.
베스트:탱글드
오랜유물인성별에관한수십년의정략후디즈니는마침내진정독립적인히어로인을선
보이는센스를발휘했다.라푼첼은완벽하게자신을돌보는여자지만그녀가자신의포로인
도적플린라이더와협작하는걸지켜보는건꽤흥미로운일이다.
워스트:더컨츄리베어즈
이영화는처음으로디즈니만화를영화로제작한작품인데실패작이었고,그렇게한개념
자체가놀라울따름이다.‘토론토스타의영화비평가인달핀고돈씨는이영화를“너무평범
하고,싱겁고,뻔한”영화라고평하며영화가상영되는동안자신은하품을연신해댔고,언
제영화가끝나는지시계만계속쳐다봤다고말했다.
베스트:토이스토리
첫컴퓨터제작된토이스토리는만화영화에새로운시대를열었다는점에서독보적이라말
할수있지만그점이이영화를고전으로만든건아니다.모든훌륭한영화들처럼이영화
는기술적인면이스토리를잘보완하고있다.영화의디지털성취역시굉장한것이었고,
무엇보다기가막힌플롯은결코녹슬지않을그무엇임에틀림없다.
워스트:인스펙터가젯
뭔가기술적으로볼만한그무엇도아닌데다가제아무리잘나가는매튜브로데릭이출연한
다해도이영화는스스로를파괴하는요건들이넘쳐나실패작에서벗어날수가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