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요리의 진수를 맛보다!

시간은속절없이흘러이제남은시간이라곤달랑이틀.’이틀동안우리가힘쓸

없다.맛있는요리를맛보고추억을만드는외엔!’이란생각으로

남편과나는구미당기는음식에탐닉했다.그래서가던뷔페를뒤로하고화요일

아침우리는로얄서비스전용당을찾았다.

먼저메뉴를살핀다음각자먹고싶은주문했는데,결과적으로너무많은음식을

주문한맞지만그럼에도후회는없었다.이런기회라는날이면날마다있는

아니고,어쩌얻게기회를날려버릴만큼우리둘이박애주의자도아니니

책감은잊고그저순간즐기기로맘을먹었으니까.

이곳은성인전용인’라펠라호텔’이란표시다.

그리고그날우리는점심도알차게먹고과일로입가심까지확실히,호텔에

있는꽃분홍빛의꽃을감상하고사진에도담으면서한가로운시간을가졌다.

수영장에서수영도하다선탠도하다독서도하다오수도즐기다하면서


그런데여행에서얻은가지를이야기하자면,동안옆에서누가하던

것만구경하던수도쿠직접해봤다는.그리고뭐든빠지면한동안은

가리는정대로며칠을수도쿠에빠졌지만매일매일주는복사된

신문귀퉁이에있는(초보자와숙련자를위한)하려니간에기별도

여겨져애가닳았는데,그걸남편이영어판에는개지만서반어판에는

개인발견해매일매일애써그걸찾아다얼마나고마웠는지모른다.역시

남편밖에없다는찐하게느꼈던순간이었다!

그리고그날저녁,우리는함께현지여행을가면서알게퀘벡부부에게전해들은

라틴요리식당저녁을먹었다.그들말에의하면지금까지먹어봤던호텔

그곳이가장맘에들었다고해서말이다.만약그들을만나지않았더라면

우린그곳말고멕시칸식당이나레스토랑그릴갔었을거다.

지만우연히그들과이런저런대화를나누다식당이야기가나왔고,덕분에

스토랑에관한정보를입수하게것이니어디서든정보를서로공유하려는

지와실천은중요하다여겨진다!결과때까지저녁을먹었던레스토랑의순위

변하고말았다.전날까지만해도멕시칸레스토랑이최고였는데

맛도맛이지만음식을내놓는프리젠테이션하며,생전처음독특한버터(

억력으론각각의이름이전혀떠오르지않지만암튼가지였는데맛이

았다!)감도기가막혔던비트,그리고환상적인디저트까지그야말로

먹다죽어도모를기가막힌저녁식사였다는진실만이남아있을뿐이다.

그리고식당은특이하게도쉐프가직접레스토랑중앙에자리잡고요리를

오기도했는데그런발상도새롭게느껴졌고,인상적이었다.

흡족한식사를마친남편과나는흡족한마음을그대로유지하면서날의쇼를

기다렸는데아쉽게도그날은별다른쇼가없었나보다.기억이가물가물해찍어

사진을들춰보니쇼에대한사진은장도발견할수가없으니말이다.

그리고이제완전한하루라곤내일하루만을남겨놓은우리는다소불안한

으로잠자리에들었음이분명하다.이건가물가물하지않고완전뚜렷하게

랬다!라고말할있는것이너무도뻔한일이므로그렇게하루밖에남지

않은우리를슬프게만들었고,그럼에도속절없이깊어만가고있었다.

그리고이호텔선물가게에서간단하게가족들에게줄기념품을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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