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학생으로 돌아온(?) 내가 추억하는 뉴햄프셔 여행
BY sophia7903 ON 8. 2, 2013
몬트리올한인학교에서현지성인들에게한국말과글을가르친지10년이넘었지만원래
내전공은영어영문학이었고제대로(?)한국어를공부한적은없기에이번여름에한국어
교사양성과정을신청해공부를시작했다.
그동안한국에서한국말로영어를가르쳤던경험을거꾸로영어로한국어를가르쳐왔지만
늘마음한켠에는학생들에게미안한마음이있었다.한국말을한다는이유만으로한국어
를가르칠수있는건아니라는걸너무도잘알기에그와같은미안한마음은늘부채의식
으로날짓눌렀던게사실이었는데그걸떨쳐내기위해서라도,더불어한국어에대한지식
을얻기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