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쪼잔한 한국인.
김연아가어떤대회든매번이기는건좋은일이다.그것보다신나는일은없을것이다.그러나김연아의경쟁자‘아사다마오’를응원하는한국팬이있다고하여과도응원이라며논란꺼리로삼는다는게있을수있는일인가?이거어떤놈이취재했는지모르지만,이따위기사를메인에올려놓는‘조선닷컴’도문제있는자들이다.기사를액면가그대로옮겨보자.<국민일보쿠키뉴스제공>

아사다마오한국팬,과도한응원논란

김연아(19·군포수리고)의동갑내기라이벌아사다마오(일본)를응원하는일부한국팬들이도가지나친응원으로물의를빚고있다고쿠키뉴스가14일보도했다.

이매체에따르면이들은포털사이트네이버에개설된아사다마오의한국팬카페‘브릴리언스온아이스,아사다마오(Brillianceonice,Asadamao)’에서활동하며일본을찬양하는수준의글을올렸다.

특히이카페의한회원은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여자싱글프리스케이팅이펼쳐진지난8일(현지시간)“(일본의국가인)기미가요가듣고싶었는데,그래도(아사다가)프리1위니까…”라는내용의글을카페에올렸다.이날은김연아가프리스케이팅에서점프실수로3위를했지만,이틀전쇼트프로그램에서세계기록으로1위에올라합계점수로우승을한날이었다.

쿠키뉴스에따르면김연아의이름은이카페내에서는금지어로통하고있다.피겨스케이팅선수의이름을적을때유독김연아의이름만특수기호로작성하고있다는것.

이카페는한네티즌이이카페의응원행태를담은스크린샷과함께비판게시글을인터넷에올리면서알려졌다.이게시글은인터넷에서다른커뮤니티로옮겨졌고이과정에서"한국측아사다팬들이지난해12월고양시에서열린피겨스케이팅그랑프리파이널에서일장기를들고응원하려했다"는의혹이나오는등논란이증폭됐다.

이에대해이카페의한회원은"문제가된부분은카페에올라온댓글하나였고,글을쓴회원은바로강제탈퇴됐다”며“우리카페회원들은아사다마오의피겨스케이팅을좋아할뿐,일본이나일본문화에대해선그어떤논의도되지않고있다"고말했다.이회원은"일장기를들고응원하려고한것도전혀사실무근"이라고밝혔다.

지난2006년7월에개설된이카페는14일현재까지1393명이가입해활동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응원논란이일자,현재이카페는신규회원가입을금지한뒤메인화면에"이번에문제가되었던덧글은한회원의개인의견일뿐이며저희카페의입장과무관하다"고밝혀놓았다.

엊그제지나치게감상적인민족주의가자칫대한민국의앞날을망칠수있다는‘썰’을장황하게풀었는데,결국또이따위기사가나오고말았다.요즘젊은놈들이훨씬진취적이고개방적인줄알았더니그게아닌모양이다.이따위기사를쓴기자놈이결코낫살을처먹은놈은아닐것이다.

도대체뭐가문제인가?아사다마오를좋아하는한국인이있어서는안된단말인가?일본인들은한국의웬만한대중스타를모두자신들나라스타들보다더열광적으로흠모하고사랑하며소위韓流(한류)라는새로운문화를창달하여환호하고있다.

한국의스타를환호하는일본인들은흐뭇하고괜찮으며,어쩌다일본인스포츠스타한사람을지지응원하는것을두고도가지나친과도한응원이라며폄훼하는작태를두고무엇으로표현해야할까?이게다그놈의감상적민족주의가빚어낸추태가아니고무엇인가.

에레이!더럽고쪼잔한한국놈들.정말못말리는민족이다.이럴때난한국인이라는게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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