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말할것같으면WBC기간중일본과맞붙을때마다
기분이언짢은친구가있었다.
“오가사와라”라는친구다.원래이친구‘요미우리자이언트’3루수로
국민타자이승엽과한팀에서근무(프로야구도일이니까)하는
동료다.한국계라는풍문이나도는무시못할강타자다.
그런데이름이“오가사와라”가뭐냐이거다.
우리“오가”는사고파는게아니래도….
또“가타오카(가따오까?)”라는친구도있었다.
어딜그렇게가려고하는지….
“가지마라”할수도없고.가따오든지말든지…..
또있다.“노리치까?”라는친구다.
명색야구선수라는자가‘노려치지’않고대충치는놈있나?
“노리치까?”라며그걸꼭물어봐야하냐고…..
일마는갱상도핏줄인가?
그러나저러나참할일도허벌나게없는놈들이다.
뭐이미끝난WBC를두고아직도설왕설래하다못해
100분토론의주제로삼았다니…
결승전연장10회초2사만루에서임창용이이치로에게결승타를
맞은상황이MBC-TV’100분토론’에서도가장뜨거운화제로
등장했다는것이다.
코치진에서는분명히정면승부를하지말고걸리라주문했다는데
임창용이밋밋한변화구로정명승부를벌이다‘275’에
결승타를얻어걸렸다는것이다.
그런데경기가끝난후임창용은“사인을잘못봤다.실투였다”고해명했다지만,
문득“天知地知我知汝知(천지지지아지여지)”하는“楊震四知(양진사지)”가
떠오르네.“사인을잘못봤는지실투였는지”하늘이알고땅이알고
임창용이만아는거아니겠어?그리고충신과역적은종이한장차이라니까.
그때임창용이’275’를잡았어도이리떠들까?
이제그만들혀!!!
어쨌거나이미지나간일자꾸끄집어내무엇에쓰랴.
싸인을잘못봤는지코치진의지시를거역했는지
죽은새끼거시기만지기아니겠어?
이제그만모두잊고일상으로돌아가자고!!!!
아니아직‘김연아’도있고,월드컵지역예선도있다.
또다른응원하러가야지????
Share the post "WBC 뒷 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