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신문과방송을보노라면‘노무현사태’로지면이나송출시간을거의할애하고있습니다.도대체어쩌다이지경까지온것일까요?어떤이웃분의말씀대로600만불이니어쩌니하지만,전두환.노태우정권을비롯하여김현철과김대중아들3형제에비하면비록뇌물이든비자금이든최고권력자의기득권(?)에비추어600만불정도는껌값정도에지나지않을터입니다.이웃나라‘천수이벤’이나태국의‘탁신’같은지도자는천문학적인숫자를해먹고도오히려지지세력이구명운동을벌이는걸보면,그사람들은뒷구멍으로해먹어도인심은안잃은게틀림없습니다.도대체인심이라는게뭔가하니민심이고민심이곧천심이니5년집정내내민심에이반하는짓만골라서했으니하늘인들무심하겠는가이겁니다.
며칠전올린‘썰’중에“莊子가로되,若人(약인)이作不善(작불선)하야得顯名者(득현명자)는人雖不害(인수불해)나天必戮之(천필육지)니라…..즉,만일사람이착하지못한일로이름을세상에나타낸자는사람이비록해치지않더라도하늘이반드시죽일것이니라.”라는명심보감한구절을따와올렸지만,그하늘이드디어“착하지못한일로이름을세상에나타낸자”를징치하려드는것아닐까요?
어쨌든제개인적으로는지난날노무현이당선되는그순간부터정식으로이임하는그날까지노무현에관한‘썰’을족히1000개이상올린것같습니다.해서그런근거들이남은싸이트를찾아가살펴보니언제고이런날들이올것이라는예측‘썰’이꽤되더군요.향후며칠간은그중의몇개를발췌하여옮겨볼생각입니다.아!외람되게도‘명썰’이라고이름붙인것은예측이비슷하다는의미에서붙인것인즉오해없으시기를……
노무현의망국적(亡國的)씀씀이.
2006/08/1708:59
무릇씀씀이라는것은금전이나어떤물질따위를소비하는행태를두고하는말이다.오늘은노무현씨의지난날그리고現今(현금)의그러한행태들을살펴보기로하겠다.
원도없고한도없는노무현의씀씀이-
아주오래전노무현씨는대통령후보시절유명한말을남긴적이있었다.왈,“원도없고한도없이돈을마구써보았다.”는…이게국회의원입후보한후의얘기였는지아니면대통령후보로낙점되고난후의얘긴지는기억이나질않는다.나는이이야기가매체에떠돌아나닐때,‘아하~!이인간이거큰일낼사람이다.’하고생각했었고,이런자가혹시라도대통령이된다면나라는거덜날것으로판단했으나,그당시는이런자가대통령이된다는것은낙타가바늘구멍으로통과하는것만큼현실성이없기에크게개의치않았는데….정말놀랍고안타깝게도낙타는바늘구멍을통과하는엄청난기행(奇行)을보여주었든것이다.도대체그가원과한도없이마구써보았다는자금의출처는어디일까?몹시궁금했지만이제는어디라도상관없다.다만그런말을할수있다는것은이인간의인간성이정상적이지못하다는것과씀씀이가바람난거시기들처럼마냥헤픈자가국고(國庫)나나랏돈을제주머니속의금전으로착각하고마구헤픈짓을할것이두려운것이었고,내가예측한대로큰사단은일어났으며나라는거덜이나서너덜거리고있는것이다.자고로씀씀이가헤픈놈의집구석은패가망신하였음에나라인들온전하겠는가?
내탕고와내탕금-
요즘도그런비슷한게있을것이다.몇급이상의공무원이면품위유지비비슷한성격의금전을쓸수있도록법적으로제도화되어있을것말이다.얼마간의고위직도그러할진데하물며대통령이야말해무엇하겠는가.(그런금전적의미의단어가지금이순간생각이나지않는다.)지난날봉건군주제하에서왕이나왕비의품위유지를위해사사로이쓸수있는금전이나물건을즉,그들의정치적비자금을내탕금이라고하였고,내탕금(內帑金)을보관하는장소를내탕고(內帑庫)라하였으며,아예내수사(內需司)라는관청을두고따로관리케했으니,지금도세종로정부종합청사뒷골목일대를내수동(內需洞)이라고부르는걸보면,아마그때그관청이있었던자리가아닐까?하는순전히나의개인적생각이다.(믿지마시길….)아무튼그런내탕금성격의금전이대통령의품위유지비로지급이될것인즉,원래임금의내탕금은한발이나장마또는홍수등자연재해의발생으로굶주린백성들의기아에보탬을주는,주로구휼(救恤)에많은할애를했던것인데,다른대통령들은잘모르겠고김대중정권과현정권에이르러구휼은커녕,이런금전을제대로활용하지아니하고일백수십만원짜리옷걸이를산다든가,상고동문회의회식비로전.유용한다든가,밤낮으로오찬이니만찬이니하며쌱스핀에고급포도주를마시고‘산자여나를따르라!’며악을써는시정잡배들의행동을하는등엉뚱하게사용(私用)하면서지난날원도한도없는씀씀이를오늘날청와대에서재현하고있으니,이는국고(國庫)나나랏돈이제주머니속의금전으로착각하고마구헤픈짓을할것이라는나의두려움이현실화되었으니앞이캄캄하며참으로어이가없는것이다.
노무현씀씀이의일례-
노무현이2003년취임후올해5월까지17차례의해외순방에466억2972만원을사용한것으로나타났단다.외교통상부가지난번예산결산위원회에제출한자료에따르면노씨는해외순방1회에평균27억4292만원하루평균4억4390만원(총110일)을쓴것으로나타났단다.방문은2004년11월28일-12월9일라오스에서열린ASEAN+3정상회의에참석하고영국폴란드이라크프랑스를순방할때47억8781만원쓰였고,가장적게쓴것은같은해12월17-18일의일본방문으로5억366만원이었단다.또비슷한시기에AFP통신은토니블레어영국총리가지난해5월부터올4월까지1년간(22차례)해외순방에200만파운드(약35억)남짓사용했다고영국정부의공식통계를인용보도했단다.이에따르면가장비용이많이든해외순방은지난해7월사우디아라비아와싱가포르를연이어방문했을때모두48만파운드((약8억4434만운)을썼다.국가원수의순방비용이이처럼큰차이가나는데대해외교통상부는“이동거리와수행인원에차이가있는듯하다”며나라마다정상의해외순방의전은차이가있다“고말했단다.영국이우리나라보다소국이거나덜선진화된나라는아닐것이니,위의예문을보고각자비교검토하기바라며……
노무현과후진타오-
지난8월5일자출국을하면서비행기에서얼른집어든조선일보오피니언페이지의‘강석천칼럼’의제목이다.대충의요지를살펴보면노무현과후진타오는무명에서함께출발한지도자이며,비슷한시기에국가를경영했지만그실적이너무도다르다는것과한놈은탄탄했던‘한미관계’동맹을벌집쑤셔놓은듯개판으로만들어위태롭게했으며,비록적(?)이지만적장은아슬아슬했던‘미중관계’를탄탄하고든든하게했다는요지의칼럼이다.나는이칼럼을읽으며수십번도더고개를끄덕였고,일국의지도자어떤사람인가에따라후진국에서선진국대열로그반대로선진국에서미개국으로전락하는가를똑똑히알수있는대목이었다.뿐만이아니다.후진타오의대민(對民)순방시,그의허름하고떨어지고헤진잠바라든가운동화의얘기를듣고남의나라지도자지만눈물이찔끔할정도로나는감명을받았던것이니어찌노무현따위와비교가되겠는가.그래서중국의앞날이마냥부럽고,이나라국민모두가수심이깊어지며노무현만큼이나마빡에깊은골이패일까걱정인것이다.
결론-
일국의대통령으로서외교적노력을아끼지않기위해해외순방도가고국민의혈세를좀쓴다고하여무엇이문제될까마는,나라꼬라지의분수도모르는씀씀이가헤픈것은둘째치고,거금을탕진또는낭비를해가며이룬결과가무엇이냐하는대목에이르면나와그리고양식있는국민모두는열받고뚜껑이열리는것이다.노무현그가대통령이된목적은오로지원도없고한도없는,,,내탕금도아닌국고(國庫)를마구소비하기위해대통령이됐단말인가?그가그토록원도한도없이국고를낭비하며이룬업적또는실적은무엇인가?대저제손으로돈벌이를해보지않는덜떨어진인간들이돈아까운줄모르고낭비벽을가지고있다.제돈이아닌돈으로제돈인양헤프게탕진하거나낭비하고있는것이다.근간미군으로부터“작통권환수”를부르짖는것도노무현의흥청망청씀씀이헤픈것과전혀무관치않다.주권국가라면전시에당연히자국의지휘관이작전지휘권을가져야할것이다.그러나마치설익은과일을따먹듯했던지난날의“너무빠른샴페인터트리기”와진배없는조금먹고살만하다고힘까지붙은것으로착각하여미국을배제한국방과전쟁수행을하겠다는어리석은생각은노무현과몇몇그일당의천박한만용에지나지않는것이다.그렇게주둥이로만국방과전쟁을할수없으니국가1년예산의6배가넘는엄청난비용을감수해야하며또무슨수로그많은자금을충당하겠다는것인지,,,,
아~!골아프다.정말골때린다.노무현의원도없고한도없는망국적씀씀이가대한망국(大韓亡國)으로가는지름길이될줄이야……
국민은노통의실정을집요하게책임추궁할것.
2007/01/1806:31
레임덕을피해보자는대통령의발언수준이이제발악이상이다.대저사람이큰소리를넘어공갈협박을칠때는그래도어딘가믿는구석이있기에그런행동을하는것이지만,노씨는무엇을믿고그런대국민협박을하는지아리송하기만하다.만약특별히믿는구석도없이국민을향해’악악’거린다면그것은분명히발악이고그이상인것이다.
노씨의발악적협박성발언중"개헌이될지안될지정말모르는일"이라며"그러나개헌이안됐을경우에반대했던사람들한테끊임없이책임을물어갈것”이라고말했단다.참,이정도면적반하장도유만부동이고,파렴치의극치라아니할수없으며,똥싼놈이성내는것이요,가랑잎이솔잎더러바스락거린다고하는격이다.
아울러"좀물어보고싶은것도많이있다.왜개헌이필요없는가,왜지금이적기가아닌가,어떤점에서정략이라고말하는가.정략이라고한다면나한테이익도있어야할텐데,대통령에게돌아오는이익이과연뭐라고생각하는가."라며좌중을다그쳤다는것이다.
백번을양보해서그의개헌론이순수성을가지고있다고치자.그러나지난4년간극소수를제외한국민대다수에게저질러온무모하고도파렴치한작태는차치하고라도’양치기소년’과같은뻔뻔스러운모습으로몰상식하고도파행적으로국정을운영한탓에나라의운명이전반에걸쳐오늘낼하는급박한이즈음에꼭"개헌"이라는화두를가지고불난집에부채질을해대야하는가?대통령자신이공공연히적개심을품고증오하는’조중동’이개헌을해야한다고사설로칼럼으로도배를할때는강력한외부차단방음귀꾸녕마개를하고,오불관언수수방관하고있다가그야말로졸지에밑도끝도없는"개헌"을할정도로이나라와국민들의심신이한가하단말인가?그리고정략(政略)이라는것이정치상의책략인것을정략의개념도없이이날까지국정을끌고왔다는것이며설령정략이었다치더라도정략이모든나라의대통령이라는놈,일개인의이익으로결부되어야만정략인것인가?
이쯤해서진실로국민이노씨에게묻고싶다.왜하필이면콩으로메주를쑨다고해도믿지않을소위레임덕이라는시기에개헌을요구하는지,지난4년동안어디서무엇을하다가,개헌의필요성을노래할때는딴청을부리며스스로도개헌은물건너갔다고우회적표현을해놓고새삼변덕을부리는목적과저의는무엇인지,아무리상고출신이라하여주판을잘퉁긴다하지만,정치와국정운영을자신에게유리하고이문이남는장사만해야하는지?지난4년간이익을많이남겼으면,이제대승적차원에서좀밑지는장사는할수없는지…????오히려묻고싶다는얘기다.
더구나나라를이토록개판깽판으로만들고,착하디착한국민들의심성을피폐화한장본인이"다음정권5년내헌법이개정되지않았을때개정이무산됐을때"를운운하는것이얼마나시건방지며오지랖넓은작태인가.한마디충고하고싶은것은,정작걱정할것은권좌에서내려온뒤의자신일것이다.노씨자신의실정으로이토록나라가개판깽판이된책임을집요하게추궁당할것을염려하고준비하라는것이다.향후노씨의입장이차기정부를걱정할정도로한가롭지못할것같고,참으로걱정도팔자인가보다.
인간의능력은무한하다고하지만,몸부림치고발악해서될일이있고반면에몸부림치고발악하면할수록거미줄에걸린하루살이같은신세로전락할수있기에해보는소리다.명색이대통령이체통도없이거미줄에대롱대롱매달려서야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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