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자신문의기사를검색하다보면우측중간쯤에“포토뉴스.만평.포토리포트”란이있다.만평이야꼭빼놓지않고보는것이니그렇다치고,사진들은거의선정적이거나엽기적인사진들이올라오기에가끔씩조심스럽게들여다본다.
어쨌든1차그곳에들어가보면더엽기적이고더선정적인사진들이장르별로빼곡이기다린다.오늘도어떤사진을클릭했다가어디선가본듯한여인의사진이곁들여있기에클릭을해보니….바로이사진이다.
(몇장의사진이더있지만그중가장애처로워보인다)
지난정권말쯤학력위조사건으로파란을일으켰던‘신정아’의사진이다.알기로는그녀는이미그사건대해응분의죗과를치루고나온것으로알고있다.
그런데이런사진을볼때마다정말분노가치미는것은이사회나세상과는격리시켜야할흉악범을비롯한여타의범인들은‘초상권또는인권’이라는아주얍삽하고교묘한방법으로포장하여보호를해주며이미상응하는죗과를치룬가냘픈여인은저토록처참한모습을마구찍어공개하는이더러운작태는무엇이란말인가.
‘형평의원칙’뭐,이런호사스런단어따위는말하고싶지않다.세상에이런경우는없다.그렇지않아도자신이저지른죄에대해이미반성하고뉘우쳐고개를들수없어세상과는거의단절하고있는여성을저런모습으로다시세상에고발하는식으로처벌을한다면그녀를두번말살시키는것과다름아니다.
도대체이런더러운행태가제대로된인권보호며초상권보혼가이거다.어떤개/자/식이찍고올렸는지모르지만그새/끼도언젠가똑같은경우를당하라고저주를내리고싶다.그만좀해라!사진기자인지이쓰레기같은놈들아!!!
덧붙임,
다행히연합뉴스다.조선기자였으면신문을확끊어버리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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