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의더럽고미친들개떼들.
엊그제"[최보식칼럼]’반대파’박근혜를위한변명"을읽었습니다.첫머리를읽는순간망치로얻어맞는느낌을받았습니다.여러분의이해를돕기위해그첫머리를전제하겠습니다.
"당초동생지만(志晩)씨도박근혜전대표의입장에반대했다.신년가족모임에서논쟁이오갔다.그때박전대표는이렇게말했다고한다."그건그렇지않다.선거때이명박후보가충청도에내려가’틀림없이원안대로하겠다’고몇번공약했지만안먹혀들자내게대신설득해달라고부탁했다.어쩔수없이내가내려가서’분명히지킨다.나를믿어라’고했다.지금와서어떻게딴소리를할수있나.누가정치인의말을믿겠나.신뢰를세우지않고는4만달러시대가돼도우린결코선진국이될수없다."
정치적으로잘못된약속은국가를위해바로잡아야한다는논리앞에서,그는’꽉막힌’외고집처럼비친다.그럼에도이말했다가고개돌리면저말하는우리정치판에서박근혜라는’믿을수있는’정치인을가졌다는것은축복이라고할수있다."(하략)
기사전체의맥락은"‘세종시수정안승부’에서그는이기면지게되고,지면이기게된다당내세력기반약화를걱정하지만,그순간더많은국민을얻게될것"과그리고"박전대표의원칙과신의는아름답다.그러나아름다운것은간혹질때더아름답다.특히자신의강한소신을양보할때말이다.’세종시수정안승부’에서그가질경우당내세력기반의약화를걱정하지만그순간그는더많은국민들을얻게될것이다.지는게이기는이치다.그를아낀다면그가품위있게질수있도록도와야한다.당초그를끌어안지못했던’협량(狹量)’의대통령이앞장서면더욱그림이좋다."라며너무도공감가는얘기로매조지되었습니다.
한점가식없이….이기사를읽는순간그동안제가박근혜전대표에대해곡해한부분이많이있었구나를생각하며그녀를위한반성의’썰’을올리고지지해볼준비를했습니다.그런데인터넷서핑을이곳저곳하다가의외의글을하나발견했습니다.이역시여러분의이해를돕고자일부를퍼올리겠습니다.
"조선일보최보식을위한충고","조선일보의선임기자최보식은28일자박근혜를위한변명이라는제하의칼럼에서박전대표의신년가족모임에서지만씨까지원안고수에반대했었다는내용을부각시킨뒤,이명박이선거때원안대로하겠다고말해도믿어주지를않아서내게부탁했었다는박전대표의말도실었다.이말했다가저말했다가하는정치판에서박근혜라는믿을수있는정치인을가졌다는것은축복이라고슬쩍한번추켜올리고는바로한나라당이좀더성숙한정당이라면박근혜라는불편한존재를고맙게여겨야옳다며곧바로박전대표를한낱잔소리나하는뒷방여인네로취급한다."(이하생략)더들어보아도개짖는소리에불과하니이쯤에서생략하고…..(원하시는분은인내를가지고끝까지읽으시려면베스트토론’추천,조회,댓글’란을참고하시압.
저는이자의개소리를듣는순간기가질려왔습니다.위’최보식선임기자’의칼럼을끝까지읽어보시면알겠지만,하나부터열까지박근혜에대한충정이알알이묻어나는글이었습니다.그래서저같은놈은박근혜를지지해보려는생각을가졌던것인데……제가개소리에분노하고절망감을느낀것은,소위’박사모’라는사이코집단의광신적종교행위를그개소리에서발견한것입니다.
세상에,진심을다해옳은얘기로충정의념을보낸글에,반론이나반박정도가아닌폄훼하고타매하다못해추천이물경262개씩이나올라왔다니이런게’박빠’들의집단적히스테리와광기가아니고무엇이겠습니까?
기가막힙니다.정말기가막힙니다.막무가내의더럽고미친들개떼들에게는어떤좋은말도어떤타협도없습니다.이게’박빠’의현실이고사이비종교집단같은종교의식입니다.나라를바로세우려면이런사이비종교의교주를절대추대해서는아니될것입니다.
덧붙임,
되국의이시각은시계제로의농무가자욱합니다.
우리의정치현실이되국의이아침만큼암울한것같아마음마저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