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가면“Dr.’세미리’스퀘어”라는조그만광장이있습니다.그앞엔꽤큰한식전문음식점도있고요.이음식점을홍보하자는게아닙니다.
요즘이야나라백성이이전과달라체력도신장되고곁들여국력또한신장이되어하계또는동계올림픽에나가면금메달을따오는것은물론이려니와10위권에서세계스포츠강국과어깨를나란히할정도로그위세가당당합니다마는건국후우리네의올림픽금메달은1976년몬트리얼하계올림픽의레슬링‘양정모’선수였습니다.(세계선수권대회의장창선이1966년에금메달을땄지만올림픽은아니다.)
그러니까그이전은우리가몇차례의올림픽에참가했지만아쉽게도노골드메달(동.은메달은몇개있었으나….)이었습니다.그런데이런노메달의한을풀어준이가있었으니,비록그가대한민국국가대표는아니지만우리의피를이어받은“세미리”라는분이었습니다.이분이아마도하와이이민1.5세로기억되는데,아쉽지만미국대표선수로1948년런던올림픽과1952년헬싱키올림픽에출전다이빙부분에서금메달을획득한미국의올림픽영웅입니다.그래서그분의업적을기리기위해LA한인村가운데그분함자를딴광장이생겨난것입니다.
아직은이분이생존해계시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마는….갑자기무슨일이계신지노구를이끌고방한을하셨는지아니면그분의애제자인지는모르겠지만,어제한강에서‘다이빙이란이런것이다’를전국민에게시연(?)하신분이계십니다.즉은,,,,,,
저축은행비리에연루돼기소된금융감독원부원장보김장호(53)씨가3일오후동작대교에서한강에투신했다는것입니다.일반적으로한강대교에서투신(다이빙)을하게되면거의사망에이르고최소한졸도를해야하는게정상이랍니다.
그런데이양반다이빙시범현장에서의식이너무뚜렷해인공호흡등조치를할필요도없었다는겁니다.뿐만아니고혹시라도있을후유증을생각해병원으로가는도중에구조대원에게“기자들따라오냐?”고묻기까지했답니다.
위에서도말씀드렸지만,이양반이본시‘세미리’선생의애제자거나아니면다이빙국가대표가아니었다면도저히그렇게살아날수가없다고나라의온백성이수근거린답니다.그래서한마디로“진짜쑈를하고자빠졌다”는겁니다.
덧붙임,
대국민우롱극을펼치는이런놈일수록더가열차게조사해서
놈의원죄를반드시밝혀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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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