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하고도산티아고를다녀온게까마득한옛날이다.언제나그랬지만,나야뭐보따리장사치이므로관광이나놀러간것이아니고당연히장사하러갔었는데,당시함께간상단중어떤이와죽이맞아산티아고의야경을구경하고기분이좋아선술집에들려일배일배부일배하다보니거나하게취하고말았다.묵고있던호텔과는그리멀리않은곳이라걷기로했는데,함께한그양반이취기가나보다더돌았는지다리가꼬이고약간은횡설수설하는단계까지오고말았던것이다.어쩌겠는가.어깨동무를하기도하고손을잡아주기도하며호텔을향하여열심히가는가운데뭔가분위기가심상치않았다.
지나는현지사람들마다우리에게눈을흘기는것같기도,어떤사람은뭐라고중얼거리며(스페인어니알아들을수도없고….)손가락질을하기도,어떤놈은아예길바닥(다행히우리면전은아니고…)에침을뱉으며눈깔을흘기며고함까지치는것이다.우리둘은취한걸음에“쟤들왜그러니..?웃기는年놈들…”하며반사적인짜증을냈지만중과부적인지라제대로된항의한번못하고그런위험(?)과능멸을겪으며간신히호텔로돌아왔던것이다.
다음날아침을먹으며몇몇분들에게엊저녁의황당한사건을이야기하자,그쪽문물에밝은양반하나가선뜻나서서설명하는데“칠레는종교가거의카톨릭이고카톨릭은동선애를저주할만큼허락지않는다는것이다.또이곳사람들은동성끼리손을잡고가거나어깨동무하는것은무조건동성애자로간주하기때문일것.”이라고친절히설명해주는것이었다.그후로나는이게사실인지아닌지는관계기관이나성당에확인작업을해본바는없지만,그양반의해석을지금도철석같이믿고있는것이다.
보도에따르면방송심의위원으로있는어떤또라이가제블로그에남녀의성기를떡하니올려놓고그런행위가표현의자유라며조디를놀리다가여론의질타를받은적이있었다.그런데제버릇개못준다고이놈이또다른일을저질렀는데,이번엔좌빨교육감곽노현을꼬드기고자문까지해주며학생인권조례에동성애넣었다는것이다.아무리생각을고쳐먹고이해를해보려하지만,도대체학생들의인권에동성애가웬말이냐이거다.그런데아래사진을보니곽노현이자의근본을이제야알겠다.왜곽가가동성애를학생인권이라는미영아래우회적으로동조했는지….
어머!어머!이사람들사귀나봐!너무너무다정해!
그러고칠레가지마라!맞아죽을껄?????
그나저나이걸어떡해?곧깜빵가게생겼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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