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왕따가시작되었다.
어제나는왕따를당하지않기위해적(?)들과무수한전투를벌여야했던아픈과거가있음을고백했다.그렇다면
잠시‘왕따’에대해정의를내려보자.‘따돌림’에서유래가되었지만,그앞에‘왕’이라는수식어가왜붙었는지는모르겠다.단지‘왕’이라는단어를씹어보면어마어마한,극치의,최고또는최대…즉지독한따돌림에대한표현일것이라는짐작이간다.‘왕따’엔크게두가지로나뉠수있겠다.집단적왕따와독단(독자)적왕따.후자는1:1이기에노력여하에따라그간극을극복할수있다.정히안되면상대를포기하면된다.문제는전자인집단적왕따다.이집단왕따때문에요즘대한민국이시끄러운것이다.
그런데썰을풀면서하필이면‘왕따와중국’을연상시켰을까?다시‘왕따’의형태를복기해보자.싸가지없는이’왕따’라는행태가꼭사람과사람에게만이루어지고존재하는것일까?굳이‘왕따’라는표현을빌리지않아서그렇지이웃과이웃,지방과지방,나아가지구촌의국가와국가끼리도‘왕따’는존재하는것이다.지난날냉전시대엔민주:빨/갱이국가가이념적으로대립하며서로왕따를시켰던것도그러한예이고,현금은간덩이가부어오른라틴아메리카의붉은제국들이지구촌의가장강력한국가미국을상대로‘왕따’놀이를하고있다.
뭐,여기까진산넘고물건너바다건너서남의나라얘기니차치하고라도,,,,,그런데그국가간의‘왕따’가우리네현실에닥치고있는것이다.우리모두부지불식간에중국이우리를왕따시키고있는것이다.정말답답한것은인간들이이나라의미련한국민들이그런사실을인지하지못하고방안에서저들끼리치고박고부시고하는것이다.
중국이동북공정을끝내고본격적인고대사왜곡을시작했다는것은숨길수없는사실이다.특히고구려역사와발해역사가독립국가가아닌저희들속국내지는조공국이라며아주대놓고지구촌에선전해온것도주지의사실이다.며칠전보도엔중국이’아리랑’을중국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유네스코에등재를시도하고있으며저들의성지나다름없는천안문광장에’아리랑’을오성홍기가와함께연주하고있다는것이다.
놈들의참으로어처구니없는일이자행될때마다나역시지난날을꼽씹어본다.미.중간의소위핑퐁외교를필두로뒤이은개혁개방이없었더라면오늘의중국은어땠을까?하는…아직도죽의장막안에서이가득실거리는지저분한인민복을입고사흘피죽도못먹은듯피곤한모습으로양지쪽에앉아다음때꺼리를걱정하는찌든인민들의모습이눈에선하다.아니한.중수교다음해(1994년)에중국에진출한나의눈에비친광경이바로그랬다.마치우리네의5-60년대같은.
그랬든중국이20년도채되지않아일취월장,욱일승천,환골탈퇴,상전벽해….그어떤수식어를붙여도모자랄만큼장족의발전을이루고국민총생산은세계유일의거대국가미국을능가하네마네할만큼지구촌의모든국가가부러워할위치로변모한것이다.
우리도지난날이미경험한바있지만,6-70년대몇차례로나뉜경제개발5개년계획에의거하여고속도로와국토개발의영향으로졸부가양산되며사회악의중심에섰던때가있었다.노력에의한부의창출이아니라하루아침에부자가되었으니그돈을어디에쓸지를모르고흥청망청했던시기가있었다.벼는익을수록고개를숙인다던데,참시건방지게놀았던것이다.
그런데오늘의중국이마치지난날우리네졸부의모습그것과흡사하다.짧은시간에돈좀모았다고군비확장과아울러지구촌지도자국가행세를하려들며주변국가들에게위협을가하며고대중원을호령하던침략자의시절로시간을되돌리려시도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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