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의제목이참으로진부하지만….. 이태백과쌍벽을이룰만큼유명한시인백거이의시중에“감학(感鶴)”이라는것이있다. 산과들을날아다니는학의모습,얼마나고고하고깨끗해보이는가! 배가고파도썩은쥐는쪼지않으며,목이말라도도적의샘물은아니마시네 그러나그것도잠시,탐욕스러운부리에큰변화가일어난다. 작은연못속에서몸을움츠리고,닭들앞에서먹이를다투는구나. 이얼마나가슴아픈일인가!밥한그릇을위해이지경이니 하물며높은자리와후한녹봉이야!사람들아,경계할지어다! 동서고금을막론하고역사상사리사욕을위해영혼을팔아치운소인들이밤하늘의별만큼많겠지만,위의시를지은백거이같이공평무사한인품의성인군자도적지않았다.백거이의일생은여러차례귀양을가고또복직을하는등기구하기짝이없었다.그러나그는청운의뜻을끝까지버리지않았고,그뜻을더욱굳게다졌다고한다.위의시“감학(感鶴)”은자신을격려하고세상사람들을일깨우기위해지은것이다. 오늘아침신문보도한대목을전제한다. 이대표는서울법대를나온변호사출신이다.2008년18대총선에서’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추천으로 이대표는틈날때마다정치개혁을강조해왔다.작년7월민노당대표취임1주년기자회견에서"정치가구태를반복하고정당이혁신하지못하면한국정치는시대의낙오자로전락하고말것"이라고했다.올1월에는"2012년은무능하고부패한구태정치세력이몰락하고참신하고유능한진보정치세력이한국사회를주도하게될것"이라고말했다. 이대표는작년말 이대표는지난12일 한국정치를’무능하고부패한구태정치’로몰아붙이고,민주당을향해"구태정치의셈법을벗어나서겪는불편함이더큰분들"이라고몰아붙였던사람이경선조작의당사자가되고만것이다.그러나이대표는여론조사연령조작사실을인정하면서도"(실무자의)과욕으로일어난일"이라면서재경선을하겠다고했다.민주당
이年이거미친年이다.미쳐도그냥미친게아니라완전미친年이다.이런年이대한민국정가에어슬렁거리는한이나라의미래는없다.제주둥이로는남의비리를침소봉대해서까발리고,제年의비리는두루뭉수리남에게팔밀이하는꼬라지에이아침분노하여잡은썰의제목이진부하지만“내가하면로맨스남이하면불륜”이다.
하긴뭐,대한민국에서정치한다는年놈치고,이年과크게다른年놈이몇이나되겠는가?그라녀도지독한빨짓에미운털이박혀있는데용코로걸린거지.어쨌든더러븐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