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도남’ 안철수
근간‘까도남’,‘까도남’하기에그뜻이뭔지를검색해보았더니까도남ㅡ’까칠하고도도한남자’라는의미의신조어라는것이다.글쎄다.이런게말이되는지모르겠지만나는‘까도남’이라는단어에다른의미를부여하고싶다.즉까도까도자꾸까지는양파같은사람(남자)를이름하고싶다.

도대체안철수는얼마를더까야실체를들어낼것인가?제혼자성인군자인연청정수도모자라증류수처럼한톨의티끌도용납못하는듯하더니만,소소한사건(?)은차치하고룸싸롱,전세살이에이어이번엔포스코사외이사로6년간지내며재직시받았던스톡옵션정리를하며차익을올리는등총7억원이넘는보수를받았다는것이다.

보도에의하면안철수가포스코사외이사재임기간중개최된이사회의결230여건에대해달랑3건만반대의사를표시하고나머지는다수의견즉사측에동조한것으로나타났다는것이다.당시포스코가‘계열사문어발확장논란’의중심에서있었다는점을감안하면계속적인‘동조’가그동안‘재벌개혁’을강조한안철수의행보와크게배치되는것이라는의심을받고있는것이다.

거듭하는얘기지만도대체이자의실체는무엇인가?제대로된서슬퍼런검증의칼날을들이대기도전에역겨운냄새가진동하는데‘까도남’의속내는언제세상으로들어날것인가?절간의보살같은온화한미소를지으며오늘도아직대갈빡에쇠똥도벗겨지지않은젊은아이들을만나고세뇌를시키지만,속속들어나는안가의정체를보면이런문구가생각난다.화호화피난화골,지인지면부지심(畵虎畵皮難畵骨,知人知面不知心)즉호랑이를그리되겉가죽은그려도뼈를그리기는어렵고,사람을알되얼굴은알아도마음을알지못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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