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의이미지는악동(惡童)이다.사실조조는근본적으로악동의기질을타고났다.그러나이런조조의이미지를더욱공고히(?)한것은조조의아비조숭이다.조조도젊은시절한때일정한직업없이백수건달처럼빈둥거리며악동으로서의행동을유감없이보일때가있었다.조조의이런행동을못마땅하게생각하는이가있었으니바로삼촌이었다.
그는조조의옳지않은행동을늘조숭에게일러바쳐질책을받게했다.조조로서는삼촌이눈엣가시였다.더이상은당할수없다고생각한조조는계책하나를세웠는데,하루는삼촌이저만큼보이자일부러땅에쓰러져간질병을앓는것처럼게거품을물었다.삼촌은놀라얼른조숭에게알렸고조숭이급히와보니조조는멀쩡할뿐전혀이상한기미를볼수가없었다.그리고묻기를간질을앓았느냐고하자,조조는급히자신은그런병이없었고아마도삼촌이자신을탐탁하지않게생각하고험담을하고다닌다며무고를해버린다.조숭은그말을정말로여기고그이후로는자신의동생이조조의허물을말하는것을믿지않고,드디어는조조가오늘날까지악동의이미지로남게하는우를범한것이다.
오늘‘썰’의주어는조조가아니라조조의아비조숭이다.조조의허랑방탕한생활과악동의기질을바로잡을수있는기회가있었음에도내새/끼라하여주위의충고와조언을무시한결과이다.
며칠전에있었던일이다.
오병규(ss8***)
2013.03.1206:25:02신고|삭제
"김병관임명은국가기강흔드는것"현직부장판사,朴대통령정면비판
김병관내정자가국방장관자격미달자로알고안되기를바랐다.그런데이런종북판사라는느미반대를하는걸보면김병관은능력있는국방장관이될게틀림없다.잠시착각한김병관내정자에대한오해를풀고싶다.
댓글(30)찬성(177)|반대(9)
김병관내정자에대한기사가떠오르기에그에대한나의100자평이다.이100자평이그날의베스트(찬성)에선정되었다.이렇게라도국민의한사람으로대통령에게힘을보태고싶었던게솔직한심정이었다.
따라서웬만하면,정말어지간하면‘김병관국방부장관내정자’를대통령의의지대로임명해주라고하고싶다.그런데이건뭐….캐도캐도…아니까도까도자꾸까지는양파껍질같이속내가들어나니변명이고두둔이고어찌할방법이없다.김병관내정자에대한비리나추문을열거하고싶지않다.다만아무리대통령의의지가확고부동해도이런건아니다.조조의아비조숭이자식교육제대로시키지않는통에자식조조는고금을통하여악한으로통칭된다.
현금북쪽놈들의패악으로나라가시끄러운정도가아니라백척간두(百尺竿頭)의위기에처해있다.특히국방과안보는그도를더하고있는처지다.이토록위급할때국가의국방을책임질사람을,,,아무리내사람이지만아닌건아니다.빨/판사밉고,빨/야당밉다.그러나빈대잡자고초가삼간태울수는없는것이다.대통령의재고를기대해볼까한다.
덧붙임,
장병무숙(裝病誣叔)은글자그대로,병이난것처럼꾸며서삼촌을무고하다.뭐,그런뜻이다.
대통령에게무고하는일이야없겠지만,제발조조의아비조숭처럼동생의충고에귀를막고자식을감싸는
그런우는범하지말았으면하는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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