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에서내란음모혐의로구속된이석기에대한제명안처리와관련,“절차적정의를지키지않는다면북한이했던과거인민재판과뭐가다르겠냐”라고말했다는것이다.참,답답한凜이다.무슨절차를하자는것인지모르겠지만‘제명안’자체가절차가아니고무어냐말이다.이런凜이어떻게구캐이원까지됐을까?솔직히민주당의구캐이원중어떤凜은도저히납득이안가는구캐이원凜들이많다.
또한그중박범계라는凜은이석기사건과관련해야권연대에대한민주당책임론이거론되는것에대해서는“지난총선에서연대는비례대표연대가아니고지역구에서일부연대가있었는데이렇게책임을무한대로확장해나간다면‘당신은왜태어났느냐’이런논리까지성립이되기때문에그것은지나친정치적공세”라고까지했다는것이다.생각하는대갈빡이이래서야원!
첫번째이야기,(이부분은언젠가’주은택형님’께서도올리셨던내용이다.양지바람.)
백사이항복이아직어린시절,이항복집울안의감나무가지가주렁주렁잘익은감을단채권율의집담장너머로넘어갔다.권율집하인들이그감을따먹다가이항복집하인들과시비가붙었다.
“왜남의집감을따먹느냐?”
“이쪽담장너머로넘어왔으니이집감이지”
권율집하인들이주인집위세를믿고어거지를부리자이항복은약이올랐다.이항복은권율의아버지인권철대감(領議政)의방을찾았다.그는권대감의창호지방문을뚫고불쑥손을내밀었다.
“이게무슨짓이냐?”
“대감!옆집에사는이항복입니다.이손이누구손입니까?”
“네몸에달려있는것이니,네손이아니냐”
“그렇다면담장으로넘어온저감은누구의감입니까?”
이항복은자초지종을설명했다.
이런이항복을장차크게될인물로알아본권철대감은그를손녀사위로삼는다.
두번째이야기,
煮豆燃豆萁(쥬또우란또우치):콩을삶는데콩깍지로불을때니
豆在釜中泣(또우짜이푸쭝츠):콩이솥안에서우는구나
本是同根生(뻔쓰퉁젠썽):본래같은뿌리에서나왔거늘
相煎何太急(샹지안흐타이지):어찌이리도급히삶아대는가
위의시는조조의아들조식이지은조식(曹植)이지은칠보시(七步詩)라는것이다.이시를짓게된동기는삼국지를읽어본양반들은다아실것이니생략하고….
지금나의문전옥답엔콩이잘자라고있다.이대로만자라주면다음달중하순경수확을할수있을것이다.
콩(豆)은
타작을하여위의사진처럼알곡으로나와야콩이라고한다.그러나이런과정을거치기전의콩깍지나뿌리를비롯한가지도콩이라고한다.굳이깍지니뿌리니가지니하며묻지도따지지도않고콩(豆)이라고하는것이다.조식의’자두연두기’라는칠보시의백미는"本是同根生(뻔쓰퉁젠썽):본래같은뿌리에서나왔거늘"이다.범계가아무리허튼소리를해도깍지와콩은한뿌리인것이다.따라서민주당은종북좌빨과한뿌리이며나아가종북좌빨이기생하는숙주인것이다.이렇게사진까지오려붙이며설명을해도대갈빡나쁜凜들이알아먹을란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