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일기: 김장 하는 날.
BY ss8000 ON 11. 1, 2013
삼남매를위한김장을먼저하겠다며아내는배추도뽑고무도뽑아오라는것이다.안방마님의분부를어찌항명하리오.
금년엔배추도무도파도작황이좋다.영농(?)3년차이젠제법농사꾼으로서의이력이쌓인다.
아내는우선배추40포기와무우20개만뽑아오란다.
영농아니솔직히텃밭가꾸는게이런재미아닐까?정말배추와무가실하게도자랐다.
열심히절이고드디어김장을한다.물론나도아내의수고로움에비하면아무것도아니지만무채도썰고양념만드는데일조를했다.그런데무채치기위해뽑은것중에좀은비정상인무를발견한다.
한마디로제멋대로생겼다.돌연변이다.꼬라쥐가민주당같이생겼다.
마누라는양념속에집어넣겠다고사과와배도좀갈아달랜다.
꽤실하고먹음직스런사과다.민주당과한길이가자꾸사과하라면
김장안해도좋으니대통령대신이걸보낼까한다.
배와또다른사과도있다.(못난놈들…)
그런데정상적인사과와배가아니고아주못난찌끄러기사과와배가섞여있다.
지지리도못난놈들.뼛속까지새빨간충정으로,그러나아무리장군님께충성을바쳐도알아주지않는좁쌀같은존재.오늘의민주당은돌연변이에못나고찌끄러기좁쌀같은종북좌좀집단들이다.훌훌버무려단지속에집어넣고곰삭힐집단이다.
김장끝.아무튼우선아이들먹을김장은무사히마쳤고오늘은배달차서울집이나다녀올까한다.
Share the post "산골일기: 김장 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