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이 미쳐 날뛸수록 통일은 빨리 온다.

오늘아침조선일보[사설]은“기관총으로사살됐다는장성택,저北을어찌해야하나”라고걱정이태산이다.그러나나는오히려김정은놈이광폭(狂暴)하면할수록놈의말로가앞당겨지며,나는비록원치않을지라도통일은성큼다가올것이라는예상을해볼수있다.

동서고금을막론하고폭군(暴君)은많았다.그런데한가지숨길수없는사실은그폭군으로인해나라가기울거나아주망해버리는경우가많았다.또하나는폭군의폭정(暴政)이른바공포정치에는여자가반드시개입되어있다는사실이다.이번북한장성택의총살로끝이(어쩌면시작이될)난북한의숙청바람도일설에의하면‘리설주’의과거를문제삼은김정은의치정극이라는데그무게를더두는전문가도많다.

즉폭군옆에는아름다운미인이있었다는사실이다.夏나라의걸왕(桀王)은말희(妹喜)가있었고,商나라의주(紂)왕에게는달기(妲己)가있었고,周나라의유왕(幽王)에게는포사(褒似)가있었고,吳나라부차(夫差)에게는서시(西施)가있었고,唐나라현종(玄宗)은양귀비가있었고,연산군에게는장녹수가있었고,광해군에게는김개시가있었고,김정은에게는리설주가있었나니.이들의면면을살펴보면하나같이광포한공포정치를벌인폭군이었으며그로인해나라가망하거나쫓겨나거나했던것이다.아!자신의모후(엄마)를죽이고로마를불태운잔인한폭군네로를빠트릴뻔했다.각설하고…..

비간(比干)이라는인물이있다.원래이름은비(比)였으나,간(干)이라는나라에봉(封)해져비간(比干)이라고불린다.商나라의28대태정제(太丁帝)의둘째아들로서주왕(紂王)의숙부(叔父)이다.마치장성택이김정은의삼촌격인고모부인것과비슷하다.사람됨이곧고강직하여조카인주왕(紂王)의폭정(暴政)을바로잡기위해간언(諫言)하다가잔인하게살해되었다.

商나라의마지막임금주왕(紂王)은총명하고늠름(박지원표현대로…)했지만,자신의재능을지나치게자신하여신하의간언(諫言)을불필요하게여겼다.그는술과음악을지나치게즐겼으며여자를좋아하였다.특히달기(妲己)를총애하여그녀의말이면무엇이든들어주었다.주왕은세금을무겁게부과하여‘녹대(鹿臺)’라는궁궐을짓고,연못을술로채우고고기를숲처럼매달아놓고즐긴다는‘주지육림(酒池肉林)’이라는말이그때생겨났다.

폭정에의한백성들의원성(怨聲)이높아지자형벌을강화시켜기름을바른구리기둥을숯불위에걸쳐달군뒤에그위를맨발로건너가게하여불에타죽게하는포락(炮烙)이라는형벌까지만들어냈다.가장잔인한형벌의하나인포락지형(炮烙之刑)이라는말도이때나온것이다.주왕(紂王)의폭정을견디지못한신하들이반기를들자비간은여러차례조카를설득했으나말을듣지않았을뿐아니라오히려“성인(聖人)의심장에는구멍이일곱개나있다고들었다”라며비간(比干)의충심(忠心)이진짜인지를확인하겠다며삼촌을살해하고해부하여심장을꺼내도록하였다.

김정은의포악성이점점들어나고있다.마치商나라의주왕이삼촌인비간을잔인하게죽이듯삼촌격인고모부를살해한것이다.그것도그냥죽인게아니라포락지형(炮烙之刑)에버금가는기관총90발을난사하여잔인하게죽였다는것이다.

글쎄다.당장은치정에대한분풀이를했을는지모르지만,김정은놈의대에이러러형벌이점점포악해지고있다는것이다.동서고금을통해형벌이악독하면그야말로양봉음위(陽奉陰違)나는이런말이번에첨알았다),면종복배(面從腹背)현상이일어나고연후에반란이일어나는게역사의교훈이다.

우리도갑자.무오사화를일으킨장본인연산군의말로가어땠는지역사를통해잘알고있다.여자,폭정그리고극악무도한형벌그뒤에항상따라오는것은폭군의죽음과망국이었다.김정은놈의형벌에서북괴의멸망이멀지않음을감지할수있다.우리모두북괴의멸망을마음으로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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