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샜다.
BY ss8000 ON 2. 11, 2014
홍콩여행을갔다가현지경찰과말다툼을한40대남성이징역14년형을받을위기에처했다고TV조선이단독으로보도했다.광주에서노무사로일하는장영수(42)씨는홍콩경찰과말다툼을벌이다공무집행방해혐의로기소됐고,이후재판과정에서총기탈취혐의가추가돼최고징역14년형을받을위기에처한것으로알려졌다.장씨는“소란을피운데대해사과하는의미로손을내민것을홍콩경찰이오해했다”며“가족여행을온것이라말해도믿어주지않는다”고억울함을호소했다.장씨는현재출국금지를당해홍콩에머물며재판을받아오다지난달29일유죄판결을받고구치소에수감된상태다.(하략)
긴얘기할거없다.공권력을우습게보는대한민국의버르장머리가이사단을불러온것이다.더구나술을마시고공권력과다투었다니,,,,대한민국의공권력따위는지나가는유기견이나길고양이취급을해도전혀상관없는모든주취자들의행태가이지경까지몰고온것이다.
장某씨의과실을유추열거해보면…..
1)기내에서과다음주를했을것.
2)취한상태에홍콩이미그레이션의비위를건드렸을것.
3)영어도못하는사람이경찰과다투었다고하지만주취자체였을것.(말이통해야다투지?)
4)실컷우리공권력대하듯하다가분위기?아차!손을내밀었을것.
5)하필내민손쪽에경찰이권총을차고있었을것.
6)(고의가아니더라도…)로마에가면로마법을따라야할것.
7)소란과사과를지맘대로하는나라는대한민국뿐일것.
그리고장某씨의직업이‘노무사’라는게마음에걸림.노무사란선전선동영화‘변호인’과비슷한입장의직업이다.얄팍한노동법지식을타국의경찰에적용시키려했을지도모른다.더마음에걸리는것은‘광주’라는지명이다.기자가이부분에대해서는왜언급을안했을까?경기도인지쩌~거아래역인지?만약쩌~거아래쪽‘광주’라면크게걱정할일은아니다.기사의마지막에그렇게되어있다.
기자:주홍콩한국영사관에도강한불만을나타났습니다.가족들은홍콩영사관이연행직후자문변호사를붙여주는등편의를제공했지만,영어를못하는장씨가현지국선변호인을선임받고,한달넘게통역을찾지못하는동안어떤도움도주지않았다고주장했습니다.그러나…..
주홍콩총영사관관계자:
"처음법률적인제공을했고,불이익당하지않게우리가할수있는일은다했다."
이미우리정부나홍콩주재영사관의잘못으로몰고가고있다.조금만더대차게기사를몰고가면영웅은아니더라도‘열사’반열에는오를수있을것같다.마치임시정부의독립군열사같은….저러다지성질못이겨일이라도나면정부와총영사탓으로돌리고518열사님쪽으로모시면완벽한열사가된다.단죽기전에“박근혜물러가라!”유서한장남기는것은잊지말아야한다.
어찌하다보니썰이길었지만,딱한마디로매조지하면"안에서새는바가지밖에서도샜다."이다.
덧붙임,
대한민국의해외주재영사관은술취해현지경찰과싸우는우리국민을보호하라고주재하는외교관이아님을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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