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有感) 3題
첫번째유감,

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공동대표는19일박근혜대통령이이날대국민담화를발표한뒤UAE(아랍에미리트)를방문하는것과관련,"참으로안타까운일"이라고말했다.

이늠이광주에서당하고오더니만미쳤군.대통령이놀러가냐?놀러가냐고?

얼마전자식이갑자기세상을떠나자그장례식도못치루고공무를수행한

공직자도있었다.바람직한공직자상이다.이런공직자셋만더있었으면

세월호사건안났다.어쨌든그건그거고…..

비록전정권의일이지만UAE에원전을팔아먹었고,그에관련된A/S차원에서

대통령의방문계획이있었다.국난에버금가는엄청난불상사앞이고어쩌면

喪中이라고할수있다.그런데상중이라고안먹고안자냐?내말이,,,아무리

상중이지만그렇다고비즈니스외교를,약속된외교를아니할수도없잖은가.

장례식도못치루고공무를수행한공직자도있다고했다.아무리슬퍼도할일은

해야하는것처럼UAE는국익과국가의경제를생각하면슬퍼도꼭가야만할곳이다.

또그슬픔을안고자신들을찾아준대한민국의대통령과우리국민에게감동을

주기위해서라도가야하는것이다.

항길아!이늠아!니늠주둥이가대통령을씹을때만필요한게아니다.

그주둥이에밥술이들어가야대통령도씹는것이다.니늠이처먹는밥이

그냥하늘에서떨어지는줄아느냐?슬픔을딛고그런식으로보따리장사라도

하는대통령이있기에니늠목구멍으로밥이넘어가는것이다.

두번째유감,

유족본색은영화제목이다.

아니다.영웅본색이영화제목이다.

영웅본색은홍콩영화다.

우리에게는‘유족본색’이라는영화가나올지도모르겠다.

세월호유족들이’국민미개’발언으로물의를일으킨정몽준의

열아홉살짜리막내아들을명예훼손으로고소한단다.

뭐,이정도면슬슬‘유족본색’영화찍을때아녀?

세번째유감,

조토마에서어떤년이“눈물흘리면안닦는거예요?”라는질문을한다.

내가알지만,원래그년빨/갱/이거든.그래서내가그녀네게한마디했지.

만약대통령이미리손수건이나화장지를준비하고눈물을흘리며닦았다면

그거야말로연출된가짜눈물즉악어의눈물이다.

대통령은어떤경우에라도국민앞에서

눈물을보이지말아야한다.왜?대통령이눈물을

보일정도로약하면안되니까.

그래서화장지나손수건따위를준비아니하셨다.

눈물을안흘릴거라고,약해지면안될거라고

그렇게마음을단단히잡숫고국민앞에섰다.

그러나,,,그러나…아무리마음을단단히먹고

고쳐먹어도가신분들과유족을생각하니눈물이

펑펑쏟아진것이다.

닦고말고할시간도여유도없었다.

또그래야할이유도없었다.

그것은연출이아닌인간박근혜의본연이기때문이다.

안닦은게아니라닦을수가없었다.

그것이바로꾸밈없는감동그자체인것이다.

나는어제박근혜그녀에게진짜감동먹었다.

함께펑펑울었다.막일꾼선배처럼…(다행히우리마누라는중국에서오늘귀국한다)

나만이아닐것이다대한민국의국민이라면모두.

"눈물흘리면안닦는거예요?"라는질문을하고그녀네게동조하는

무리는대한민국국민이아니라종북좌빨김정은의개새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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