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의 공갈에 넘어 간 박근혜.
BY ss8000 ON 6. 24, 2014
공명이출사표를후주유선에게올리고기산으로나아가진을치고있을때다.공명은기산에본진을치고마속에게모든장수와군사를주어가정(街亭)이라는곳으로나아가게했다.제갈량의주변에는무관다운장수는한사람도없었고,일반무관이오천정도의군사를통솔하고있었지만그나마반수는군량을운반하러파견한상태라성안에는기껏2천오백의군사뿐이었다.그런차에위나라의사마중달과15만의군사가공명이주둔하고있는기산으로호호탕탕사방으로밀려온다는척후병의보고에모두들사색이되어대경실색하는데,공명이침착하게영을내리기를“성에꽂혀모든기는감추고,사대문을활짝열고백성들과남은군사들은태연히길만쓸고청소를하라.내따로히계책을마련하리라.”영을내린공명은서둘러학창의에윤건을쓰고어린동자둘에게거문고를들려서성루에오른다음향을사르고거문고를신나게퉁기고있었다.
모든준비를마치자이어서구름떼같은위병이사마중달을호위하며성앞에당도했다.사마중달은제갈량의적수가아니었다.제갈량의계략에빠져간신히목숨만지탱하기를이미여러차례아니었든가.그광경을바라본사마중달과위병은자신들을유인하기위한계교라믿고사타구니에요령소리가나고,똥줄이빠져라줄행랑을쳤던것이다.그때서야제갈공명은이마에맺힌땀과간담을쓸어내리며‘사마중달의의심증이없었다면어찌그의군사를물리치리요’했다.그해가서기228년(단기2561년,중국魏명제태화원년,신라내해이사금33년,고구려동천왕2년,백제구수왕15년)이다.
지금이마에흐르는땀을닦고있을놈은누구일까?간담을쓸어내리며안도하고있을놈이누구이겠느냐이말이다.위의고사는단순히속이고속는차원이아니다.허(虛)한가운데실(實)함이있고,죽느냐사느냐절박한가운데비장함이스며있는것이다.만약적들이허와실을알고물밀듯밀려오면끝장인것이다.원래허허실실(虛虛實實)은적의빈곳을찌르고때로는실도피해가며그때그때상황에알맞게임기응변으로변통해가며있는듯이없는듯구사하는계략이다.반면허장성세(虛張聲勢)라는게있다.허허실실과는달리,한마디로쥐뿔도가진것이나실력도없이허세를부리며떠벌이는것을두고하는얘기일것이다.
문창극후보자의청문회를열자고가장서둔놈이외눈박이다.또한그청문회를주재하는위원장을자원했다.그리곤뒷구멍으로는과반이넘는새대갈빡당의국개(나라의개)들과박근혜를압박해간다.청문회는반드시필요하지만,청문회가열리면문창극을부관참시하겠다며벼른다.그리고자진사퇴를시키면모든것을묻지도따지지도않고넘어가겠다며포효한다.생각을해보라!세상이아무리개판이되었어도범죄자(전과자)가경찰을취조할수는없는법이다.세상이아무리요지경같아도조부때부터철저한빨/갱/이가독립투사의손자에게호령하는것을두고보지는않았을것이다.그런데외눈박이는허장성세를벌이고허허실실로박근혜와새대갈빡당의국개들을압박하여물리친뒤축배를들고있을것이다.
아무리생각하고이해를하려해도억장이무너지고분노한다.국개가과반을넘으면뭣하나?박근혜가제아비의후광을입고대통령자리에앉아있으면뭣하나이거다.대갈빡숫자만많았지교활한애꾸눈한놈을못당하고애꿎은인물을친일매국노로만들고병신(病身)을만들어길거리로몰아내느냐이말이다.이모든게자신밖에모르는박근혜의의심증이이사달을불러왔다.이모든게저희밥그릇만챙기려는과반이넘는새대갈빡당의국개들이짖지않은탓이다.원래개/새/끼들은배가부르면안짖는것이다.이모든게선거의여왕이라는호칭에연연하는박근혜의자아도취가만든비극이고이모든게7.30재보선을앞둔새대갈빡당의조급증이화를자초한것이다.
웃기잖아?문창극을이런식으로몰아내면7.30선거에서이길것같아?설령이겼다치자.과반이넘는새대가리들이대가리쪽수많다고해놓은게뭐지?아니한말로국정에보탬이된게뭐냐이거다.대가리쪽수많으나적으나수권여당으로서제할일못하는국개는있으나마나한거아니냐?외눈박이개한마리도못당하는놈들이무슨소용이냐이거다.
더웃기는것은,원조박빠를앞세워새대가리의우두머리가되겠다고이위중한사태속에서대갈빡깨져라이전투구하는놈들이다.박빠?박근혜가대통령또해먹나?이제와박근혜의마음을얻어서뭣하게?참,할얘기는아니지만노처녀가침실구경이라도시켜주겠대?외눈박이개한마리도당하지못하는쪽수많은개들의우두머리가되면개밥그릇에도토리라도몇개더올라오나?그리고그도토리로뭐하게?공기놀이하나?이런!븅딱이아니라븅개들같으니.
나는어제의참극.참상으로밤새제대로잠을잘수가없었다.누구말짝으로계집년을대통령으로뽑는게아니었는데….이꼴보자고?정말손가락을자르고내입을오바로꾸치고싶은심정이다.부탁하노니새대갈빡당은7.30선거에서한석도주지말아야한다.놈들에게문창극의아픔보다백배는더큰아픔을안겨야할것이다.더하여레임덕이시작된박근혜를가급적빨리끌어내리고새대통령을뽑았으면…비몽사몽간에꾸어본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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