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개 문재인.

나라정치가갈데까지간모양이다.이나라정치사에양당제가된것은비록여.야로나뉘긴하지만그속에서나름의위민(爲民),위국(爲國)나아가민족의염원인조국통일을위해각당의할일이있었고그렇게해왔던것이다.물론그러는동안축빠진수레바퀴처럼삐걱거리기는했으나그래도어떤접점을찾으려부단히노력해왔기에비록요란하고소란을겪었지만오늘을지탱해온것이다.

그런데뭐?“박근혜정부와전면전(全面戰)선포하겠다”고?이젠미쳐도그냥미친게아니라단단히미친자가야당의대표가되었다.어제전당대회를통해새민연을이끌게된문재인이당대표로당선직후연설에서“민주주의와서민경제파탄을계속한다면박근혜정권에전면전(全面戰)을선포하겠다”고말했다는것이다.

위연(魏延)이라는인물이있다.자는문장(文長)이며지금의하남성동백(桐柏)지방의동쪽인의양(義陽)출신이다.원래는형주자사유표의부장이었으나후에유비에게귀의하였다.용맹했으며무예가촉나라오호대장그누구에도지지않을만큼출중한인물이었다.제갈량은살아생전그의무예와용맹을높이평가하여늘곁에두고썼다.그런만큼수십차례의크고작은전쟁에나아가무수한공적을세웠던것이다.그런전공에비해중용되거나대접받지못했다.위연자신은그런인사고과가불만이었지만,제갈량의능력을알기에바깥으로표출시키지못하고늘속만앓고있었다.제갈량또한처음그와의조우에서그의관상이반골(叛骨)임을알고,그의무예나전투적능력을높이평가하면서도언젠가는국가에반심(叛心)을품을것이라예견하고전공에비해높이기용하지않았다.

위연(魏延)두상(頭上)에생이각(生二角)

오장원에서제갈량이죽고,위연이하루는군막에서잠을자다가꿈을꾸었다.자신의머리에뿔이두개가나있었다.놀래잠이깬후에위연은다시잠을이루지못하고아침까지그꿈생각을하며의아하고이상하게생각했다.행군사마조직(趙直)이라는인물이찾아왔다.원래조직은역리(易理)에밝은인물이었다.위연은조직에게간밤의꿈이야기를조직에게하며해몽을부탁했다.조직은한참을생각하는척하다가“그것은큰길몽입니다.기린(麒麟)의머리에뿔이있고창룡의머리에뿔이있는법이니,이것은곧변하고화해서신분이상승할상입니다.”위연은속으로쾌재를부른다.자신이황제가될조짐이라며…

그러나조직은그꿈이길몽이아니라흉몽이라는사실을알고있었다.즉,뿔각(角)자는칼도(刀)밑에쓸용(用)자를했으므로,머리에칼을얹었으니아주심한흉몽인것이었다.결국얼마뒤조직의예언대로위연은자신의꿈을믿고반역을도모하다가마대의칼아래무참히모가지가달아난다.그해가서기234년(단기2567년,중국촉나라후주건흥12년,신라조분왕5년,고구려동천왕8년,백제고이왕원년)이다.

엉덩이에뿔난송아지.

참,큰일이다.국지전도아닌전면전(全面戰)이라니?625휴전이후북괴가수십만건의정전법위반과남파공작심지어천안함폭침을비롯한연평도포격을감행해왔지만이날까지언감생심전면전(全面戰)이라는극도의단어를사용한적은없었다.그런데정치의초짜나다름없는자가당대표에당선되었다고우쭐거리며수권정당과그정부의수장에게전면전(全面戰)을선포하겠다며아가리를놀리는모습에하늘이노랗고갑자기한반도가꺼지는싱크홀현상이된기분이다.

미친개냐뿔난송아지냐?

도대체무엇을얻고자저자는반심을품고현정부와대통령에게전면전을벌이는것일까?진짜세상을뒤집어엎는역모라도꾸미자는걸까?반심을품고나라의근간을흔들려는놈의면면을보면,하루밤개꿈을꾸고신분상승을노리는위연같은자가아닌가?그래도대가리에뿔난위연(魏延)은반심을품기전까지국가를위해전심전력으로용맹을다하여크고작은전쟁과전투를치루며몸을아끼지않았는데지까짓놈이국가국민과나라를위해한일이뭐라고이런놈이야말로대갈빡에뿔난게아니고엉덩이에뿔난송아지다.

더불어주적도감히사용않는단어를어떻게현정부와현대통령을향해주둥이를놀리고도저자의모가지가무사할지눈여겨봐야겠다.미친개든뿔난송아지를다스리는방법은몽둥이가약이라는데….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