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결전의날이다가오고있습니다.힘을보태주십시오.
저를도와달라는게아닙니다.여러분스스로를지키시라는겁니다.
미리밝혔지만,육탄10용사를모신다고했습니다.
솔직히너무많이지원하실것같아걱정이앞섰습니다.
제가자유를지나치게누렸나봅니다.착각의자유.
이시각부터숫자에연연하지않겠습니다.다다익선이라고했습니다.
번개팅이라는걸해보신분계실겁니다.그것도조블을통하여.
지금이바로그땝니다.번개팅하시는기분으로딱하루만시간을할애해주십시오.
그하루의할애와염원으로조블을지킬수있다면가치있는일아니겠습니까?
목구멍이포도청이라직장때문에안되신다고요?
하루일당을포기하시고라도,보다가치있는일을도모한다고
생각하시면안되겠습니까?
조선블로그가어떤분에게는하찮을지모르지만,
어떤분에게는정서적고향같은곳입니다.
저는이곳을통하여사위를얻었습니다.이런곳을어떻게쉽게포기하겠습니까.
특히해외에계시는동포분들은모국의정서를조블을통하여느끼고만끽하십니다.
그분들은모국에위난이닥쳤을때어떤방법으로든참여했습니다.
그러나지금그분들은진정으로동참하고싶어도하실수가없습니다.
그분들을위해서라도응원과격려를주시고나아가동참해주십시오.
중국속담에‘쥬쓰슝디첸거유지난즈펑이거우’라는말이있습니다.
중국사람들자신들이써먹는관용구를가끔속담이라고합니다마는,
사실이것은명심보감‘교우편’에나오는얘깁니다.
즉“주식형제천개유(酒食兄弟千個有)급난지붕일개무(急難之朋一個無)”
의역하면,먹고마실때는행님아!아우야!할놈은천놈도넘지만,
막상급하고곤란할때는진정한친구한놈안나타난다.
세태가그런겁니까?
이래서야되겠습니까?
이시각까지결전의그날을기다리는용사는데레사님,睿元예원님,좋은날님,바위님,그리고저오병규입니다.
다시한번외칩니다.힘을보태주십시오.
저를도와달라는게아닙니다.여러분스스로를지키시라는겁니다.
또한결전의그날집결장소와시간을다시한번공지합니다.
일시:2015년8월4일,낮12:30
장소:조선일보사옥옆소공원
단,용사님들께서는12:00까지동일장소에집결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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