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의 삼세번 트라우마.
BY ss8000 ON 11. 12, 2015
사실‘트라우마’라는단어에대해그리심각하게생각하지않았다.어떤사태나사고로인한외상이나정신적충격때문에그와비슷한상황이되었을때불안해지는현상정도로만알고있었고얼마간의시간이나세월이가면잊혀지거나극복할수있을것으로생각했었다.
내일이아니라고….그것도자식과며느리일인대….벌써작년인지재작년인지가물거린다.우리국적기의샌프란시스코사고말이다.그런데그사고로당시그비행기의승무원이었던며느리와승객이었던아들은사고이후‘비행기’라는단어에도진땀을흘릴정도로트라우마를앓고있다.그리고아직도통원치료를하고있다.정신적외상‘트라우마’란그렇게무서운것이다.
朴대통령의첫번째정신적외상은선친되시는박정희대통령의김재규가저지른시해사건이다.그리고두번째는朴대통령을가장지근거리에모시다가제17대국회에서는비례대표로활동했고한나라당대변인까지한전여옥이몰고온트라우마다.마지막세번째가곧유승민의뒤통수치기다.여기서우리가극명히알수있는것은셋다가장측근중의측근이저지른사건이고사태다.
삼세번이라는의미를의미심장하게생각해보자.측근중의측근에게뒤통수를맞거나그로인해어떤불이익을당했다면기분이어떨까?참고또참고그래도참았지만,더이상은어떻게참으란말인가?예수나부처님공자나맹자가세번씩측근에게뒤통수맞았다는얘기는들은바없지만그양반들이라고참았을까?
결과론이지만언제나맨마지막에걸리는놈이재수없는것이다.유승민이특별히미워서‘은혜와원수론’을말한게아니다.유승민이정말미워서부친의초상에화환을안보낸게아니다.대통령은이미지독한트라우마를앓고있는것이다.그트라우마는평생을안고갈수도있을것이다.그녀가이나라대통령이아니라면그것은개인사이다.그러나대통령이기에우리모두가지켜보아야할지병인것이다.
부모가지병이있으면자식이걱정하는것은당연하다.대통령이제대로된국정을살피기위해선지병이호전되거나나아야할것이다.꼭그렇지않고임기중이라도완화시키거나보다낫게할수있는것은우리국민의몫이다.
자꾸엄한소리하는놈들주둥이꿰매는일이시급한일이다.니들이진정으로‘트라우마’를아느냐?한두번도아닌세번씩의트라우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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