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새시대유감’이라는카페를처음부터새롭게만들생각은아니었습니다.
여러분!그게그렇습니다.어떤게시판이나토론마당에글을올리고자신의의사를개진한다고칩시다.스스로삭제를하고스스로탈퇴하는경우는억울할것도억장이무너질것도없습니다.그러나그게강제에의한삭제나퇴출은본인이아니면그기분이해못합니다.저같은경우입원을할정도로스트레스가쌓였든겁니다.이거안당해본사람은정말모릅니다.
조블이폐쇄된다고할때사실거의까무러칠정도였습니다.일종의트라우마였습니다.조블에서강제퇴출시키는것은아니지만,불현듯카페에서제의지와는상관없이글을쓸수없다는사실에분노했듯그런기분(트라우마)이온몸을짓눌렀습니다.‘이건아니다.이래선안된다.’라는생각이들었습니다.그래서조블폐쇄반대운동을전개했던것입니다.그트라우마를극복하기위해더서둘렀던것입니다.
카페에서제가강제퇴출이되자,시쳇말로제편인들없겠습니까?저의억울한사정을모른척만하겠습니까?많은분들이카페지기인그늙은이를성토하거나부당성을지적했습니다.정말웃기는사람이었습니다.아주정신이나간인간같았습니다.이번엔부당함을비판하는그분들을무조건강제퇴출시키는것이었습니다.그중의대표적인물이오늘날‘주은택형님’,‘막일꾼선배님’도포함이되셨습니다.갑자기아무것도아닌미거한저때문에거대한카페에소용돌이가몰아치며박살이날지경이된것입니다.자진이든강퇴든오갈데없는분들이속출했습니다.
여러분!제가이전에초청장을받지못한분들을구제해보겠다고나선것도지난날의경험에서얻은학습효과이고교훈이었습니다.온갖음해와모해를하며악지가리와저주까지퍼붓는자들에게무대응을했던것도사실지나날제경우에비추어그들의입장을십분이해했기때문입니다.오죽하면저로고여북하면그럴까….전이해가갑니다.아니내년도옵니다.
아무튼카페가망가지는것을목격한저는이래선안되겠다…..그래서‘새시대유감’이라는기치를높게올렸던것입니다.결과가어떻게됐냐고요?일주일도안되어그곳회원4분의3이빠져나와‘새시대’에동참을했습니다.
여담이지만오늘날정치권과아주흡사한이전투구가본격적으로전개되었습니다.탈퇴당한새그룹과남은구그룹이날선공방을주고받으며뻘밭의개들이되어갔습니다.그기엔그만한이유가하나있었습니다.
미리밝혔지만그곳엔모금을하여나름착하고좋은곳에사용하는전통이있었는데싸움이전개될쯤엔모금은지속되지않았지만잔금이천만원가량남아있었고,그공금의통장이제이름으로되어있었으며,통장과도장은이번11인의용사이자초청받지못한‘유인례총무’가보관을하고있었는데그‘유총무’가새시대로적을옮긴것입니다.(사실유인례총무는구시대에서완전히발을뽑은게아닌상태에서그통장을쥐고흔들며싸움을말렸다)
난리가났습니다.저쪽에서는….당장통장과도장을돌려달라며악을쓰는것이었습니다.그러나돌려줄수있는처지가아니었습니다.결국법적으로반환소송까지갈지경이었고양진영은최악까지치다르며치킨게임을하게된것입니다.
이전투구가계속되는가운데너무약이올라(마치이번사태의주인공들처럼…)그가장로로있다는대형교회의게시판을찾았습니다.그리고그간그자의횡포와비리를고발합니다.더구나몇몇회원들이제편을든다고그교회의게시판을거의초토화시켰습니다.결국교회게시판이다운이되고말았습니다.저는그것으로모든게종료된줄알았고그만하면충분한분풀이가된줄알았습니다.
그런데그게아니었습니다.며칠뒤종로경찰서에서소환장이왔습니다.이를테면고소장이날아온것입니다.특히검찰에조사를받으러들어갔을때조서의첫장에마치유명배우의브로마이드사진처럼살인의추억에나오는한장면의사진을장식하고있었습니다.그리고얼마후검찰로부터출두명령이떨어지고다시100만원의‘명예훼손죄’에대한벌금이나왔던것입니다.
엿먹어라!XX야!라며마지막으로올린이사진이명예훼손의결정적인구실이되고말았다.
그때참았어야했습니다.근10년전의상황이었습니다.지금에비하면심장이훨씬잘뛰고피가펄펄끓는시기였습니다.그것을참지못했다가결국전과기록을하나더올리고만것입니다.제가고소장을올렸다가지워버린것도살인의추억이아니라신.구시대의카페에대한추억이되살아났기때문입니다.
처음종로경찰서에서조서를꾸미고검찰에불려다닐때증거수집을한다며백방으로뛰어다녔습니다.그모습을본아내가호소아닌호소를하더군요.제발문제더일으키지말고그냥벌금을내자며…당신이러다가아주골로간다며…눈물로호소하더군요.이거거짓말아닙니다.그사건이후로아내는제가컴앞에앉는것조차도싫어하며짜증을냈지만어쩌겠습니까.
제가이생뚱맞은이야기를새삼꺼집어내는것은,이며칠동료회원특히초청장을받으신분들과각을세운것은그때그시절쫓겨나고핍박받던동료들의심정을십분이해하기때문입니다.이미밝혔지만강제또는타의에의해자신이즐겨글을올리던게시판에서퇴출된다는것은당해보지않은사람은절대모릅니다.
더구나조블폐쇄반대운동에참석을거부하고패악을저지른분들과는달리마지막까지구명보트에동승하기를청원했던분들은100%지난날저의심정일것입니다.그분들의명단을제가아직가지고있습니다.
도저히구제가안된다는조블측의처사에섭섭함을넘어울분까지치솟아,그분들을구제해줄때까지위블로옮겨가지않겠다고선언했습니다.그런와중에미리위블분위기의맛을보신분들이계시기에짜증과함께분노를표출했던것입니다.
생각을달리했습니다.저도같은시기에위블에동참하겠습니다.조블측과아니위블측과네고를하려면결국현장에있어야만가능하리는생각입니다.또한반대운동이그랬듯대표분들과함께위블측을설득하거나청원을드리는게혼자씨부리쌌는거보다효과가있을것입니다.
지난며칠잔칫상에재뿌린저의못난행동때문에마음이상하고심기가불편하셨을동료회원들께진심으로사죄를드립니다.아울러한배타지못한나머지동료들을구제해주자는청원서에싸인들해주실거죠?그리해주실것을믿어의심치않겠습니다.
또한이자리를빌어신년인사를미리드립니다.저를아시는모든회원(동료)님께큰절드립니다.
근하신년(謹賀新年)!
신녠콰일러(新年快樂)!
(^^)(–)(^^)
덧붓임,
신.구시대유감싸움후기.
그렇게제가전과자가되고난후많은구시대에남아있던많은동지들이그인간을축출해내는쾌거를일으킵니다.그리고실지를회복하며개선을합니다.물론임시카페지기로재당선되며그곳을안정시킨뒤정식으로카페지기를선출하고물러났습니다.또조선블로그가한참활성화되던시기와맞물리며그후그곳을별로찾지않았고오늘에이른것입니다.
아!가장궁금(?)한,.,,,,천만원가량의잔고는회원중한분이중병을앓으며식물인간이되었습니다.그쪽에2-300,그리고마침당시조선일보에서북한어린이폐결핵퇴치성금을모금할때였습니다.또이래저래갈라선상태에서중요한카페의이름으로“▲조인스시대유감오병규166만7000원▲조선시대오병규166만7000원▲횃불광장오병규166만7000원”3등분을하여성금을냈답니다.
아!나머지200만원은….제벌금100만원,당시또한사람이필화를입고벌금형100만원을받았던것으로기억됩니다.그양반에게100만원…..유인례총무가그렇게찢어발기고통장도찢어버렸습니다.
오늘아침어제댓글다신분중에“장영자님”이정말오랜만에저를찾으셨습니다.꼭이자리를비러인사를드리고싶습니다.
회장님!(당시자칭오병규지지회)
모금운동할때마다가장많은금액을쾌척하셔서큰손‘장영자여사’라고했었습니다.3남매결혼할때마다몰래화분과축의금을남기시고가셨던추억.얼굴이나한번뵙자고여러차례청을드렸으나외면해오신회장님!언제고꼭한번뵙고싶습니다.연락꼭주십시오.bko10004@naver.com위블로옮기더라도잊지마시고연락주십시오.꼭.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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