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놀이 합시다. 이야 이야 오~~!!!!
대한민국은 지구촌의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주적 북괴와 총부리를 맞대고 전선을 형성하고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아이러니하게 치안이 가장 안전한 국가로 정평이 나 있다.
각종 통계자료로 순위를 정해서 보여주는 사이트인 Numbe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치안 순위 국가 중 1위에 랭크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다. 즉 가장 안전한 나라라는 의미다. 이 순위는 범죄율과 치안상황에 필요한 각종 기반시설, 공무원들의 활동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는데 우리나라는 범죄율 자체가 타 국가들에 비해 굉장히 낮고 검거 율 또한 가장 높다고 평가 했다. (사진 참고)
(위의 그림이 안 보이는 분들은 http://dldirlshfdlxj.tistory.com/37 클릭해 보실 것)
하긴 그 뚜렷한 증거가 오늘날 연일 벌어지고 있는 시위와 시위대 규모를 보면 알 수 있다. 세계 어느 나라가 이만한 규모의 시위를 하며 단 1건의 사고도 없이 끝나는 나라가 있겠는가? 우리가 가끔 우리의 공권력을 비하하거나 비난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우리의 공권력이 그만큼 민주적으로 잘 정비되었고 의외로(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강력하기 때문에 치안 또한 안전한 것이다. 공권력이 나약하고 개판이면 어떻게 치안을 유지 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공권력을 믿고 신뢰해도 좋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서론이 좀 장황했다. 각설하고…..조선일보 기사 일부 발췌
촛불 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3일 오후 9시30분 현재 서울 광화문 집회에 약 170만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약 232만명이 ‘6차 촛불집회’에 참가,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전국 42만4000명이 집회에 참가했다고 추산해 여전히 주최측과 큰 차이를 보였다.(하략)
232만 명 對 43만 명으로 기사는 났다. 여기서 우리는 이름도 없는 그것도 밥줄 때문에 사명감 없이 빨. 갱.이들이 씨부리는 대로 옮겨서 기사를 쓰는 기자 나부랭이 말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의 공권력을 믿을 것인가? 그것은 독자들 개인 취향에 맡기겠다. 다만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다음과 같은 통계자료 및 계산법을 보았다.
11.12집회 동원 인원수 계산법(세계 공인 과학적 계산법)
첫째,
1평은 사방 1.8m 이다. 이는 성인 남녀 15명이 성냥개비처럼 서있어야 할 공간이다.
둘째,
서울시청 앞에서 광화문까지 평균 도로 폭 50m와 총거리가 1.1km(1,100meters)로 확인
셋째,
50m x 1,100m = 55,000 평방미터, 55,000 × 3.3(1평) = 16,666…16,667(반올림)
4넷째,
15명(1평에 성냥개비처럼 서 있을 수 있는 공간) x 16,667 = 250, 005명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공인 받은 우리의 공권력인 경찰이 발표한 숫자와 근접 했거나 동일하다
다섯째,
서울시청 앞에서 광화문까지 다시 청와대 100m 전방거리까지 면적을 확산 계산하면 즉, 내자동서부터 청운동까지 거리와 도로 폭을 계산하면 어제 경찰이 발표한 숫자가 정확하게 들어 맞는다. (여기 까지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공권력의 통계고 계산법이다.)
여섯째(사족1),
그러나 공권력 발표에도 실수가 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1평에 15명이 들어설 수 있다는 통계는 516혁명 이후 유신헌법시대 이후 자주 발생한 시위대를 근거로 작성 된 계산이다. 즉, 70년대 우리 생활은 헐벗고 굶주려 피골이 상접한 시대였다. 오늘날 너무 많이 처먹어 덩치가 당시보다 20%는 더 불어 났다. 이 뿐만 아니다. 지금이 무슨 바캉스 시즌도 아니고 광화문이 빨가벗고 수영하는 해수욕장인가? 즉, 겨울철 옷 두께를 간과한 추산을 한 것이다. 당연히 10% 감산해야 한다. 따라서 total30%를 배제 시켜야 정확한 계산이 되는 것이다. 424,000 – (424,00 x 0.3) = 296,8000 명이 더 정확한 숫자다.
일곱째(사족2),
위의 계산법이 좀 지나치다 싶으면 10% 더 깎고 올리는 건 각자에게 맡기자. 따라서 신문 믿을 거 못 된다. 특히 足선일보는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