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보도된 뉴스다. 베네수엘라는 석유 매장량 세계 1위고 남미 최고 부국(富國)이었지만 1999년 좌파정권 우고 차베스 정권이 들어선 후 오늘 날에 이르러 극심한 정정혼란과 경제난의 이중고를 겪으며 지금은 처참한 식량부족과 생필품 난까지 겪으며 굶주린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길거리의 개와 고양이, 비둘기 사냥까지 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는 생필품 약탈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한때 남미 좌파세력의 중심축이었던 베네수엘라가 총체적 마비 상태로 빠져 들고 있다.

차베스 집권 기간인 1999~2012년 49%였던 빈곤 율이 25%까지 떨어지며 ‘볼리바르 혁명’이라는 칭송을 받았지만, 지난해 빈곤 율이 73%로 급상승해 포퓰리즘의 허상을 증명했다. 살인 율, 납치 사건 발생 건수 등 범죄율도 크게 높아져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불안한 나라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썼다.(하략)

이재명 성남시장이 10일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 2800만 명에게 연간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기업과 고소득자에 세금을 더 걷고, 정부 재정을 구조조정해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위의 뉴스를 보는 순간 미친x! 이라는 욕이 절로 튀어 나왔다. 그리고 2800만 명에게 지급하는 백만 원이라는 금액이 얼마인가를 계산하기 시작해 하루를 꼬박 보내고 이제야 그 계산이 끝났다. 28,000,000 x 1,000,000 = 28,000,000,000,000 이라는 숫자는 총기가 망가진 늙은이들은 읽기조차도 버거운 숫자다. 하루를 걸려 동그라미 숫자를 세어 보니 자그마치…물경 28조원 이다.

좋다. 그 미친x 말대로 고맙게도(?)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치자. 그렇다면 현재 차외 계층 60세 이상인가 매월 20만원씩 그리고 많지 않지만 노인수당인가 하는 것도 지급하는 모양이다. 20만원을 1년치 합산하면 그것도 240만 원이다.

얍삽한x! 듣기로 노인수당도 9만원인가 하는 모양이다. 그 역시 합산하면100만 원이 넘는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현재도 지급되는 복지차원의 금액은 일절 언급도 않은 채 뜬금없이 2800만이라는 절반이 훨씬 넘는 국민에게 100만 원씩 지급을 한다고? 에라이~! 개%&*($ 스가!!!그저 어떤 선거든 당선만 되면 장땡이라고 눈깔이 벌게 가지고 벌게이 행사 하는 좌파 포퓰리즘의 극치를 오늘날 보게 된 것이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엽전들에게 저런 식으로 간덩이를 부풀려 놓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정말 대가리 쓰는 거 하고….같은 날 뉴스에 그동안 출산저하로 학령기의 초등생은 물론 드디어 고등학교 입학생이 감소되어 전국적으로 폐교의 수순을 밟아야 하는 학교가 부지기수이며 몇 년 후면 반수 이상이 폐교를 해야 한다는 끔찍한 보도다.

2800만의 유권자를 노릴 게 아니라 아예 결혼도 않고 설령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을 않는 부부에게 출산 장려금을 준다든가 그 돈으로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시켜 준다고 했다면 일부분 환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금년도 국방예산은 총 40조 원 약간 상회하는 모양이다. 온 국민이 대가리에 핵폭탄을 이고 있는 형상이라 밤잠을 설치고 있음에도 국방비의 70%가 되는 금액을 아가리에 쳐 넣어 없애자는 말인가? 오늘 고기 한 점 생선 한 마리 더 잘 처먹고 내일은 핵폭탄을 맞아 죽자고??? 저 더러운 개 자슥 대통령 해 처먹겠다고 핵폭탄을 맞으란 말이냐?

하여튼 종북 좌파들 하는 짓이란…. 그래서 나는 놈들을 빨. 갱.이라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