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국가 수를 검색해 보니, UN회원국 수: 193개국 , 세계 지도 정보 : 237개국, 세계 은행의 통계 : 229개국, 한국의 수출국(통계청) : 224개국, 코카콜라가 판매되는 나라: 199개국, 아무튼 국제법상 국가로 인정받는 전 세계의 나라 수는 비독립국 포함 모두 242개국이란다.
그런 가운데 얼마 전 미 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국력(Power)’ 순위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한민국 한국은 10점 만점에 4.9점을 받아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군사력(8.3점), 경제적 영향력(7.1점), 국제 동맹(5.4)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정치적 영향력(2.5점), 지도자(1.4점) 점수는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이다.
일개 국가가 형성되고 통치되려면 어떤 인물들이 모여 국정을 다루고 나라를 경영할까? 나름 수많은 두뇌(브레인)의 집합체일 것이다. 당연히 그들 사회의 고학력에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들이 그 사회나 국가를 선도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다.
좀 비약적이지만 이런 식의 예를 들어 보자. 난다 긴다 하는 천재 242명이 모였다고 치자. 그 중에 11위의 천재는 어떤 위치일까? 그 등수를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대단한 천재다. 시험만 치루면 거의 만점에 가까운 천재라고 해도 크게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런데 11위라는 상위 랭킹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다. 부모의 등살에 강제로 공부를 한다. 공교육은 대충대충 매일 이런저런 학원엘 대여섯 군데, 나이가 들면 대학입시학원엘 다니며 또 경쟁적으로 열공을 때리고 하다못해 이름도 없는 대학이라도 나와야 인간으로 재탄생한다. 즉 고학력도 아닌 고고도 학력사회가 242명의 천재 속에서 다시 보다 더 우수한 천재로 거듭난 것이다.
‘세월호 잠수함 충돌 침몰설’ 괴담의 주인공 네티즌 ‘자로’가 세월호 선체가 완전히 드러난 이후 침묵하다가 28일 인터넷 블로그에 다시 글을 올렸다. 그러나 괴담을 유포한 것에 대한 ‘사죄’의 글이 아니라, 또다시 뚜렷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괴담 유포 전문업자’라는 비판이 나온다.
정말 웃기잖아? 이 나라에 언론에 종사하는 소위 기자라는 늠들은 몇이나 될까? 세월호 의혹이 일자 신문이고 방송이고 저 정신병자와 한 통 속이 되어 정부를 해군을 심지어 안전처의 발표를 제대로 믿어 주고 정신병자에게 반론을 제기한 매체가 있었던가? 3년 동안 정신병자 같은 네티즌 한 놈, 명색 교수라는 그것도 나노과학자라는 자, 찌라시 매체의 기자란 놈의 얘기에 휘둘려 왔다. 이 세 정신병자(가장 병이 깊고 악랄한…)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할 인물이 그렇게도 없었던가? 기자 놈들은 나노급 교수 한 놈 초치할 명분도 힘도 없었던가?
종빨 국회이원이야 표심 때문에라도 정신병자들 얘기를 더 불려서 호도하고 선동한다지만, 명색 수권정당 여당의 국회의원이라는 놈 중에 어떤 한 놈 3년 동안 그 정신병자의 외침에 주눅 들고 고개를 땅에 처박고 지내온 세월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도 못하는 웃기는 나라.
정말 억장이 무너지고 분통이 터진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정신병자의 억지 주장에 아직도 반신반의 하는 행태를 보이는 기사 내용이다. 정신병자들을 향해 호되게 야단치거나 꾸짖는 기자라는 놈을 못 봤다. 지금도 정신병자의 외침에 반론을 제기할 정의로움이 보이지를 않는다.
기사 말미에 이런 댓글을 달았다. 대한민국이라는 11위의 천재의 나라는 정신병자 한두 놈에게 휘둘리는 고고도 학력 사회다. 사드도 배치해야겠지만 사드 보다 먼저 고고도 학력 방어체계를 만들어 정신병자 한두 놈에게 휘둘려도 안타깝거나 아깝지 않은 사회적 제도를 만들자.
11위면 뭘 하나? 고고도 학력사회면 뭐하나? 사이비 종교에… 한두 놈의 정신병자에…진짜 와우 아파트가…성수대교가… 삼풍백화점이 어떤 놈들 말대로’한 방에’와르르 르르르 르….무너지는 형편무인지경의 나라. 그리고 그런 유언비어로 무너지며 대통령을 몰아내는…. 이게 나라냐?
데레사
2017년 3월 29일 at 9:26 오전
참 뭐라고 한 마디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이런 나라도 드물지 싶어요.
대통령도 괘씸죄로 쫓아내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수의입는 꼴을 봐야 직성이 풀릴 모양인가
봅니다.
그러나 고영태도 조사 시작했다니 지켜 봐야죠.
백발의천사
2017년 3월 29일 at 12:52 오후
어디 부터 고쳐야 하겠습니까? 꼭 꼭 고쳐야 할 큰병인데 어디서 부터 손을 봐야 하겠습니까? 몇년전 어느 정신신경의학자들 모임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이 정신의학적으로 정신병 증세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한 기억이 납니다. 어쩌면 그 숫자도 아주 축소한 건 아닐까요? 저도 저자신이 정상인지 자신이 없습니다. 집사람으로 부터 요즘 제가 혼자말로 중얼중얼 쌍욕을 섞어서 시도 때도 없이 주절대고 있다는 핀잔을 듣고 있거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