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개판 깽판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백척간두에 있건만, 대통령은 왜 저러고 다닐까? 미국은 의리부동, 표리부동한 대한민국이 지겨워 떠나려 하고, 일본은 핵무장도 고려해야 한다며 큰소리 내고 있고, 정일이 놈은 도와 준 은공도 모르고 빈정거리고 있고, 되놈들은 동북공정이라나 뭐라나 백두산도 먹고, 한강 이남도 과거에 저희 땅이었다며 주둥이 놀리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데……
대통령이라는 작자는 바깥으로 나가더니 마누라 손잡고 저리도 희희낙락하시고, 제 흥에 겨워 나오면 대접 받는데 국내는 골치’라며 입을 놀리시니(차마 주xx라고는 못하겠고,,,), 기왕 그런 분위기라면 그 기 눌러 계심이 어떠할는지요? 국민적 동의를 얻어 어차피 남은 임기까지 월급은 계좌에 넣어 드릴 것인즉…(10원짜리 동전으로…)
참으로 철이 없어도 저리 없을 수가 있을까? 철이란 게 사리를 가릴 줄 아는 힘 즉,지각(知覺)이라는 것인데 나이 환갑이 지났어도 철이 안 들고 지각(遲刻)을 하고 있으니, 지각(知覺)이 지각(遲刻)을 한 격이라, 우리 속담에 지각(철)들자 망령 난다고 했는데…나라가 결딴나고 난 뒤에야 철들면 무얼 할 것이며, 그때 가서 또“도둑맞으려니 개도 안 짖더라.”며(차마 아xx라고는 못하겠고…)입을 놀리시면 어쩌자는 겐가?
지금 철(때)이 어느 철인데 마누라 손잡고 외유(外遊)를 즐기시는지,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철(지각)도 없고 철(때)도 모르니 한심하고 답답해서 해 보는 소리다.
노대통령“계속 시끄러운 소리 들려 줄 것”,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해 달라”
그리스 국빈방문 이틀째인 4일 저녁(한국시간 5일 새벽) 노무현 대통령은 특유의 ‘반어법’으로 ‘내 갈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종종 예상치 못한 발언들이 터져 나오는 동포간담회 석상에서다.
노 대통령은 300명 안팎의 그리스 동포들을 만나 이들을 격려하는 와중에 “일을 많이 하면 하는 만큼 갈등도 많은데 국내에서 시끄러운 소리 많이 들리거든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생각하시고, 아무 소리도 안 들리면 요즘 대통령이 놀고 있구나 생각하십시오”라면서 “계속 시끄러운 소리 들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양극화 해소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등 논란에 휩싸인 하반기 국정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동포간담회를 빌려 우회적으로 밝힌 셈이다.
노 대통령은 “국내에 있는 국민들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로 제가 어디 나가면 항상 기분이 좋고 대접도 잘 받는데 국내에 돌아가면 좀 골치 아프긴 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언론을 겨냥해서는 “그런데 그분들이 또 나오면 잘해줘요. 그런데 국내 가면 잘 안 해줘요. 전 괜찮다. 열심히 하고 있고요, 대통령 하는 동안에 그래도 여러 어려운 문제도 풀고, 밀린 숙제도 풀고, 미래를 위해 준비할 것은 착실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이 ‘계속 시끄러운 소리 들려드리겠다’고 한 대목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교민들의 박수가 길게 이어지자 노 대통령은 “너무 많이 치면 미안하지 않으냐”며 박수를 만류한 뒤 화제를 돌렸다.
2006년 9월 초순의 어느 날 씀.
덧붙임,
나는 요즘 정말 깜짝깜짝 놀라고 심하면 경끼를 한다. 지금 우리가 10여 년 전 노무현 통치권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의심이 들어 허벅지 살을 꼬집어보면 여전히 심한 통증과 함께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걸 알게 된다.
오늘날 문재인 부부가 벌이는 파행(跛行)적 행태(行態)가 자신의 옛 주군 노무현과 어쩌면 촌치도 다르지 않게 벌이고 있는지 심히 두려운 가운데 깜짝깜짝 놀라고 경끼를 하는 것이다.
주적은 핵으로 위협을 하고, 군사상 가장 완충지대인 DMZ에선 우리 쪽을 향해 주적의 총알이 날아오고, 주적의 동태를 살피고 제압해야 할 최고 윗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 국정원장과 4성 장군 출신의 전임 국방장관 등을 굴비두름 엮듯 모조리 묶어 감방에 처넣지를 않나, 이와 같이 잠시만 돌아보아도 지난날 노무현의 개판 깽판 국정 시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하는 누란(卵)의 위기건만 마누라 손잡고 해외에 나가 대중 앞에서 신명나게 깨춤 말춤 춤사위를 벌이지 않나. 아이고! 참으로 철딱서니 없는 부부.
드디어 하늘이 노했다. 어제의 지진은 하늘의 경고다. 철없는 문재인 부부에게 내린 마지막 경고다. 천심(天心)은 민심(民心)이라고 하지 않던가. 민심이 no(또는 怒)하기 전 각성(覺醒) 又 각성(覺醒)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