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천안함.

제목: 천안함 사태와 우리의 다짐.

천안함 사태의 원인이 서서히 밝혀지며 잠정적 결론은, 차마 북괴의 소행이라고 공표는 않았지만 심정적으로는100% 놈들의 소행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모양이다. 이번 사태의 추이(推移)를 좀 더 지켜 보아야하겠지만 만약 놈들의 만행이 확실하다면 반드시 놈들의 만행에 이상가는 응징이 필요한 때이다.

 

이런 표현을 하면 좌빨 종북론자 놈들의 전매특허 외침은그럼! 전쟁을 하자는 말인가!?”라고 할 테지만, 이젠 전쟁 아니라 그 어떤 것이라도 놈들에게 이번 사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 게 해야 할 시점이다.

 

곰곰이 생각을 해보자. 햇볕정책이라는 미명을 뒤집어쓴 제2의 국치일 615선언으로 놈들과 공식적인 교류를 튼 후 천문학적 현금과 현물을 공물(供物)로 바친 것은 차치하고라도‘KEDO’인지 뭔지 하는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라는 이름으로 수억 달러의 금액을 쏟아 붓고도 결국 철수 할 때는 그 어마어마한 장비는커녕 못대가리 하나 회수 못했으며, 최신형 덤프터럭200대를 요구해 몰아다 주었건만 그 장비로 남침준비를 했고, 개성공단은 저희 놈들 거시기 꼴리는 대로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지 않나, 관광이라는 명목을 붙였지만 그 또한 어려운 놈 살림에 보태 쓰라고 관광단을 보내주면 쏘아 죽이지를 않나, 그것도 모자라 금강산내의 우리측 부동산을 강제압류 하지 않나,,,,이밖에 놈들의 패악으로 인한 기억하지 못하는 사건사고 또는 알 게 모르 게 놈들의 억지와 몽니에 당하는 게 어디 한두 가지 아닐 것이다.

 

솔직히 말한다면 이번 놈들의 만행을 응징하는 방법으로 전면전 또는 국지전을 일으킬 수는 없는 것이다. 그 원인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똑 같은 방법으로 응징을 할 수는 없다. 결국 놈들은100% 물증을 확보하고 과학적인 증거를 들이대도 오리발을 내밀면 우리 측에선 그 어떤 주장을 펼치기도 힘든 것이다. 전면전 또는 국지전은 대소 전투가 벌어지는 현장에서 공방(攻防)이 이루어지며 확대되어야 가능한 것이지 이미 시일이 지난 만행을 증거가 확실하다하여 선전포고를 할 수 없는 게 남북대치의 특수상황인 것이다.

 

따라서 방법은 오로지 하나 뿐이다. 좌빨 종북론자 놈들의 주장과는 정반대로 햇볕정책과 615선언을 전면 백지화 하자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개성공단 철수와 민간주도의 그 어떤 교류도 불허해야 할 것이다. 즉 놈들과의 어떤 교류도 끊고 냉각기를 가져 보자는 것이다. 냉각기를 갖는 동안 서로가 이런 식으로 남북교류를 해야 하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자는 것이다.

 

냉각기엔 두 가지의 해답이 나올 것이다.

 

첫째, 배고픔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진심으로 사과해 오는 경우.

둘째, 약이 오른 놈들이 천안함 사태 같은 도발을 해 오는 경우일 것이다.

 

생각대로라면 전자의 경우가 가장 바람직 한 것이겠으나, 만약 후자의 경우이라도 이번 천안함 사태처럼 맥 놓고 있다가 당하진 않을 것이고 또 놈들이 도발해 온다면 그때는 국지전이든 전면전이든 놈들을 응징하고 박멸시킬 명분이 생길 것이다.

 

정부나 당국자는 자꾸 입으로만 단호한 대처를 하겠다고 하지 말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 모두가 납득이 갈 수 있는 대안을 확실하게 마련하여 놈들에게 도발의 대가와 응징이 어떤 것인지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반드시……….그것이 이번 천암함 사태로 전몰한 장병들의 원혼을 달래는 길이기도 할 것이다.

 

 

BY ss8000 ON 4. 5, 2010

 

 

덧붙임,

천안함 폭침이 있었던 그 해의 내일에 해당되는 날 푼 썰이다. 바쁘게 살아왔지만 어쨌든 지금은 은퇴를 하고 산골에서 유유자적하며 지내는 촌부다. 나 같은 촌부의 눈에도 그해 그날 천안함 폭침을 두고 성토하며 그에 대한 응징과 다짐을 하자며 호소를 했던 것이다. 본문에도 있지만, 놈들과 냉각기를 가지면 둘 중 하나의 해답을 얻을 것이라고 예측 했었다.

 

과연 어떤가? 오늘날 놈들이 남북평화 회담을 하자고 제스쳐를 쓸 수밖에 없었던 게 놈들의 배를 곯린 이유에 있었던 것이다. 누구든 고픈 배로는 전쟁을 할 수 없음에 거짓 항복을 해 온 것이다. 아프지만 놈들의 배를 좀 더 곯려야 했다. 그런데 문재인의 허튼 개수작이 결국 또 놈들을 살려주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다.

 

더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는 것은 다 잡은 고기를 살려 주는 것도 모자라, 놈들은 전쟁도 아닌 평화 시에 죄 없는 생령46명을 무참히 수몰시켜 놓고 이제와 폭침의 원흉 개자식은 희화(戲畫)하는 것도 모자라 다음 날은 노동신문에 南의 조작극이라며 정색을 하며 우리 국민을 가지고 놀지만, 이 더러운 종북 정권은 말 한마디는커녕 오히려할 말이 없다며 놈들에게 더 멀리 달아나라는 사인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 죽일 놈들의 정권. 때리는 시어미 보다 말리는 시누이 같은 이 더러운 정권을….진정 우리는 이런 금수(禽獸)만도 못한 정권을 그냥 두고만 볼 것인가? 국민이여~! 궐기하라!

 

4 Comments

  1. 비사벌

    2018년 4월 5일 at 9:38 오전

    오선생님 별고없으시죠. 이나라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어요.
    나라 다 말아먹은후 고생해봐야 합니다. 우린 살만큼 살았고
    자손들이 잘되길 바랐는데 이젠 희망이없어요.

    • ss8000

      2018년 4월 5일 at 10:53 오전

      젊은 애들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나라가 이렇게 돌아가는 걸 보고도 정신을
      못 차리니…..하~아~! 한숨만 나옵니다.

      저는 대신 어떤 방법으로든 트럼프 대통령과
      똥돼지의 만남 이후를 기대해 봅니다.

      어차피 속고 있다는 걸 알지만,
      중간 끼어든 문가에게 보다 확실한 물증을
      보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트럼프와 미국
      당국이 부단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놈을 제거 하던 참수를 하던…..
      기다려 보렵니다.

      억장이 무너지고 기가 막혀도 아직은 정신 바짝 차리고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고요(건방지게 의사 선생님께…ㅎㅎ)

  2. 데레사

    2018년 4월 5일 at 12:05 오후

    평양에 간 아이돌 가수는 김정은이 악수한걸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죠?
    아하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 ss8000

      2018년 4월 5일 at 5:41 오후

      돈이나 인기에 보탬이 된다면 영혼까짇 팔아 치울 딴따라입니다.
      그 아이들이 무슨 영혼이 있습니까?

      그런 딴따라들에게 애국 국가…..어림 반 푼어치도 없습니다.
      저 정도면 똥돼지가 살림 차리자고 하면 안 내려 올 영혼 없는 년들도 있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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