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영화 ‘대부’로 유명한 알 카포네(Al Capone)를 삼척동자를 제외한 국민 아니 지구촌 촌민들 중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
그의 생애를 대충…..부모가 나폴리에서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1899년 뉴욕에서 태어나 빈민가에서 살았다. 이미 소년시절부터 범죄를 일삼았으며, 금주법이 발효된 1920년, 21세 때 시카고로 옮겨 밀주 ·밀수 ·매음 ·도박 등의 불법산업으로 순식간에 돈을 벌며 암흑계의 최고 자리에 군림하였다. 온갖 범죄와 악행을 저지다 1929년 2월 ‘성 발렌타인 데이 대학살’ 등 수많은 폭력 ·살인 사건을 배후에서 지휘하였다. 그 후 탈세혐의로 투옥되었다가, 석방 후에는 마이애미에서 조용히 지냈다. 투옥 직전에 그는 매독에 걸리게 되는데 당시 매독은 불치병으로 치명적인 성병이었다. 1947년 1월 25일 오랫동안 매독을 앓은 후유증으로 뇌출혈과 폐렴이 발병하여 죽었다.
굳이 오늘 알 카포네 얘기를 하는 것은 그의 범죄 행위나 악행 심지어 생긴 모습까지 똥돼지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간 남북 그리고 미북 간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이 마치 1920년 대 알 카포네(Al Capone)의 전성기 때 상황과 너무 흡사하기에 때문이다. 그 당시 그가 한 금언(言)급 얘기 중 이런 게 있었다. “친절한 말에 총을 더하면, 친절한 말만 할 때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핵폭탄을 만들어 지구촌을 위협하고 드디어 미국까지 끌어들여 그 수단에 미국이 넘어 간 꼬라지가 오늘의 현실이다. 솔직히 나는 오래 전부터 똥돼지를 알 카포네 같은 범죄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구촌이 살아 있는 알 카포네의 협박 질에 넘어 간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
S제약에 알카포네 정(Al cafone Tab)이라는 약이 있다.
효능효과:
뇌혈관 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변성 또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군 : 기억력저하와 착란, 의욕 및 자발성저하로 인한 방향감각장애, 의욕 및 자발성 저하, 집중력감소
감정 및 행동변화 : 정서불안, 자극과민성, 주위무관심
노인성 가성우울증 [네이버 지식백과]
보관 및 취급상 주의사항:
1)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2) 다른 용기에 바꾸어 넣는 것은 사고원인이 되거나 품질유지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이를 주의한다. (무슨 의미인지 머리 좋은 분만 안다)
이 약을 누가 처먹어야 하는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요즘 하는 꼬라지가 딱이다. 이건 명의에게 처방 받을 필요도 없다. 남북 증상이 벌이는 증상이 두 놈 다 처먹어야 할지도…..(이 또한 머리 좋은 분들만 앎.)
알 카포네(Al Capone)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