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10월 26일 일본인으로 가장, 하얼빈 역에 잠입하여 역 플랫폼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 궁내대신 비서관 모리 타이지로, 만주철도 이사 다나카 세이타로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돼 일본 관헌에게 넘겨져 여순의 일본 감옥에 수감되었고 이듬해 2월 14일,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되었으며, 3월 26일 형이 집행되었다. 법은 사람을 죽인 범인을 두고 살인범으로 규정한다. 그렇다면 안중근은 살인범일까? 아닐까?

●대한민국 국법이 단 돈 천원을 훔쳐도 도둑놈으로 정의하는바 640만 불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자살한 노무현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참으로 자성할 줄 모르는 뻔뻔한 철면피 검찰”이라고 비난하더니 종래 죽은 노무현은‘생계형 범죄’라고까지 하지 않았는가?(xx에게 고함에서 발췌…) 그 640만 불 비리 사건은 아직도 수사를 않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노무현은 생계형 좀 도둑일까? 아닐까?

새벽잠이 없는 늙은이가 깨어나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정말 더럽고 악취 나는 기사를 하나 발견했다.

서열 2위 국회의장의 수난사···”바지의장” “X개 훈련“

https://news.joins.com/article/23006171

위의 주소를 클릭하면 누구나 전문을 볼 수 있지만, 귀차니즘에 흠뻑 빠진 분들을 위해 주요부분만 발췌해 올린다.

<<<<<같은 당 심재철 의원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 수색을 항의하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방문했는데, 문 의장이 예로 든 게 하필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이었다. 한국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항의방문 후 기자들에게 “문 의장이 망언을 했다.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음모 혐의로 압수 수색을 당한 것과 국정감사를 앞둔 의정활동의 일환을 같이 비교했다는 것은 큰 실수”라고 비판했다. “무능한 문희상 의장은 사퇴하라”는 구호도 나왔다.>>>>>

●문익점(文益漸), 1360년 계품사(啓稟使)로 원(元) 나라로 파견된 좌시중(左侍中) 이공수(李公遂)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중국을 방문하였다. 고려로 돌아오는 길에 목화 씨앗 세 개를 붓 뚜껑에 숨겨서 몰래 들여왔다. 1364년 고향인 진주(晉州)로 내려가 장인인 정천익(鄭天益)과 씨앗을 나누어 목면나무의 재배를 시험하였다. 그가 심은 것은 모두 재배에 실패했지만, 정천익이 심은 씨앗 가운데 하나에서 꽃이 피어 100여개의 씨앗을 얻었다. 해마다 재배 량을 늘려서 1367년에는 향리(鄕里) 사람들에게 씨앗을 나누어주며 심어 기르도록 권장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조정에 알려지면서 문익점은 고려 우왕 때인 1375년에 전의주부(典儀注簿)로 등용되었으며, 1389년에는 중서문하성의 간관(諫官)인 정사품 좌사의대부(左司儀大夫)가 되었다.

남의 나라 1차 산업 농산물을 도둑질해 온 문익점은 도둑놈이 확실하다. 더구나 도둑질을 한 공으로 미관말직 9급에서 국가공무원 국장급으로 승승장구 했으니 말해 무엇 하겠는가.

아무리 궁지에 몰려도 할 말 있고, 해서 안 되는 말이 있다. 아무리 가제는 게 편이라고 하지만 편들 일이 있고 절대 그래선 안 될 일이 있다. 아무리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지만 지나치게 굽히다 관절이나 심줄 나간다. 아무리 대가리에 든 게 없어도 비교할 걸 비교해야 한다.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주둥이 놀리면 제 조상 욕되게 하는 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