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사람.
- 문재인은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의 경제에 대해 “사람 중심 경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첫해로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자평(自評)했단다.
- 사람중심? 문재인의 이런 식 표현이 또 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무엇에다 비교한 얘긴지는 모르지만, 사람이 먼저지 개. 돼지가 먼저겠어? 그런데 한마디로 쪽 팔리는 주장이다. 사람이 먼저라는 의미는 인권(人權)을 두고 얘기한 것일 텐데 그렇게 남북평화, 통일을 노래하며 우리 민족인 북한의 인권은 걷어차고 있을까?
- 자신의 마누라 손을 잡고 이 사이로 말이 다 새는 문재인의 말투를 그대로 흉내 내며‘샤람이 먼저다’라고 외치며 나타나는 코미디 프로가 있었다. KBS 개그콘테스트의 ‘봉숭아 학당’, 문재인역을 맡은 그 친구도 또 마누라 역을 맡은 그 여자 개그우먼도 어찌나 능청맞게 연기를 잘하는지 거의 완벽했다. 오히려 그게 독이 돼서 꼬락서니도 보기 싫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슬그머니 하차를 했다. 문재인 본인이 봐도 쪽 팔렸을 것이다. 본인이 임명한 kbs사장에게 명 했겠지….이거 블랙리스트 아닌가?
- 사람중심?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에게‘사람’이란 의미는 무엇일까? 개. 돼지들은 금방 잊어 버렸겠지만, 지난해 말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북괴가 핵폭탄과 함께 탄저균을 탑재하는 실험을 시작했다’고 보도하면서 나라가 발칵 뒤집힌 적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극대화 되며 여론이 들끓었다. 청와대엔 문재인 부부를 포함하여 대충 500명좌우 근무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청와대 근무자 500명은 이미 탄저균에 대한 백신을 접종했다는 소문이 자자했고, 유사시를 대비하여 ‘탄저 테러 시 VIP 및 근무자 치료용’으로 미국산 탄저균 백신 500명분(3000만원어치)을 구매 요청했다고 실토한 적이 있었고, 더 하여 생물테러 대응 요원 예방 및 국민 치료 목적으로 1000명분을 도입 완료해 모처에서 보관 중”이라고 했다.
- 아무리 사람이 먼저인 문재인 이지만, 어쩌면 저희들만 살겠다고 백신을 접종했을까? 그러고 진짜 재수 없는 놈 딱 두 놈이 생기겠다. 501번째 놈과 예비로 보관 중인 1001번째 놈은 얼마나 억울할까? 청와대의 500명 그리고 1000명만 사람이고 나머지 49,998,500명은 개돼지 일 뿐이다. 문재인의 사람은 500명 1000명?
- 문재인은 “사람 중심 경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첫해로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자평(自評)을 한 뒤 “그러나 이런 성과들을 체감(體感)하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고 했단다. 이 정도면 문재인이 정신적으로만 문제 있는 게 아니다. 육체적 특히 피부도 심각할 정도 손상이 되어 있나 보다.
체감(體感)의 사전적 의미는, 몸으로 어떤 감각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보통의 인간수준으로 어떤 결과(유 무형 포함)를 두고 가장 쉽게 표현하는 방법이‘피부로 느낀다.’고 한다. 좋든 나쁘든 결과가 있을 경우 피부로 느낀다고 하고, 결과가 없으면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 한다.
경제성과를 피부로 느끼지 못한 국민이 많다고? 며칠 전 어떤 개xx는 국민소득 3만 불이 됐고 모든 게 저희 좌파들의 수고로움으로 이루어 졌다며 엉뚱한 생색을 내더니……..
- 범사노복선념기한(凡使奴僕先念飢寒)이란 말이 있다. 무릇 아랫사람을 부릴 때 먼저 그들의 춥고 배고픔을 생각하라고 했다. 계절이 엄동설한 아닌가? 계절만큼이나 춥고 배고픈 백성들 앞에서‘사람중심’을 운운하다니. 청와대 구중궁궐에 군불 지피고 산해진미 잔뜩 쌓아 놓은 뒤
마누라 데리고 탱자탱자 별 짓을 다하고 자빠졌으니 궁민(窮民)들이 추운지 배고픈지 알 길이
있겠는가? 혹시 모르겠다. 엄선된 청와대 500명은 체감(體感)을 했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