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이 중국과 달리 소리글이라 한자를 병행 않으면 그 뜻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글제처럼 ‘협찬(協贊)과 협박(脅迫)’은 전혀 별개의 뜻이나 표기를 해 놓고 보면 비슷한 어감이 든다. 그러나 어떤 해괴망측한 자의 지난 행태를 곱씹어보면 어감만 그런 게 아니라 두 단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관관계가 성립된다.
박원순, 그가 어떤 변명을 널어놓더라도 항간에는 아름다운 재단이라는 이름으로 거둬들인 후원금이 천문학적 숫자라고 회자 되고 있다. 후원금이라는 말도 그렇다. 굳이‘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어려운 경구를 들이대지 않더라도 후원(後援)이라는 것은 뒤에서 몰래 도와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또 자발적이고 순수한 것에서 비롯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아름다운 재단에 후원(?)한 재벌기업들의 속사정을 알고 보면 결코 자발적이지도 순수하지도 않은, 기업의 윤리와 상도의에 벗어난 더러운 짓을 하다가 소위NGO의 감시망에 걸려 어쩔 수 없는 후원 즉 강요에 의한 협찬을 했다는 것이다.
결국 시민단체들의 입막음을 하기 위한 협찬은 후원이 아니라 강제에 의한 우려내기인 만큼 강취(强取)에 속하는 것이다. 마치 조폭이나 불량배들이 타인의 약점을 빌미삼아 공갈 협박으로 금품을 요구하며 목적을 달성함과 조금도 다르지 아니한 것이다.
조선중기 전설적 인물 일지매가 아무리 의적이라고 하지만 타인으로부터 금품을 강취했으니‘도둑 적(賊)’의 불명예가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일지매는 비록 강취한 금품이나마 가난한 자와 소외 계층에 고루 나누어 주었기에 의적(義賊)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것이다. 그런데‘아름다운…’이 강취한 금품의 용처가 불분명하고 무엇보다 일부분 저들의 생활비로 남. 오용 되었다는 얘기에는 아연할 수밖에 없다.
기실 따지고 보면 시민운동이라는 것 자체 또한 후원만큼 자발적이고 순수해야 되지 않을까? 아니한 말로 시민운동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놈들이라면 제 목구멍에 풀칠을 하기 위해서라도 재벌 기업들의 비리를 강도 높게 두드려야 후원금의 금액이 커질 것이고 그래야만 푸성귀보다는 고기 근이라도 챙길 것 아니겠는가 이 말이다. 결국 저들 먹고살자고 명색만 시민운동이지 내용은 조폭이고 불량배나 진배없는 것이다. 요는 시민운동도 자비를 들여서 해야만 진정성 순수성을 보장 받을 것이다.
그러한 즉‘박원순’이 주체가 된 시민운동은100%순도를 자랑하는 협찬에 의한 시민운동(?)이고 그래서‘박원순’과 그 일당을 협찬 인생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지금까지 그들의 행태가 위에서 언급했듯 순수함과 진정성이 보장된 협찬이 아니고 협박에 의한 강취와 다를 바 없으니, 나랏말이 중국과 달리 의성어(擬聲語)라 한자를 병행 않으면‘박원순과 그 일당’앞에서는‘협찬과 협박’두 단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관관계가 성립되는 것이다.
BY ss8000 ON 10. 20, 2011
‘박원순 작품’ 제로페이 구청에 강제할당, 노조반대로 무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8/2019032801137.html
솔직히‘제로페이’라는 물건이 무엇이며 어디에 쓰이는지 알고 싶지도 않다. 그냥 싫기만 한 박원순 이라는 인물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것밖엔… 문제는 이미 본 글에 적시 했지만, 이런 쓸데없는 작품을 만들고 서울시민이 이용은커녕 불편해 하면 그 즉시 멈추거나 파기하면 이런 불협화음이 들리지 않았을 것이다.
평생을 협찬으로 그것도 반 강제 협박에 의한 협찬으로 살아온 버릇을 아직도 고치지 못했으니 한마디로 지 버릇 개 못주는 것이다.
콩가루 집구석 같으니,,,,자식 놈이 며느리 손자와 집을 뛰쳐나가 어디에 사는지? 살아 있는지? 생사가 불분명한데 엉뚱한 치적이나 쌓으려는 저 몰염치(沒廉恥)함에 욕(辱)과 토(吐)가 함께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