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 속도로 밀어 붙인 문재인 대통령님의 입.

하늘을 두고….요즘 지상파 뉴스 안 본다. 세상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주로 신문의 보도로 접하지만 그래도 모자라는 건 종편(조선과 채널A)을 통해서 보충 하는 편이다. 그런데 채널을 돌리는 과정에서 한국당 대변인 민경욱이 화면에 비치기에 잠시 멈췄다. KBS 9시 뉴스다. 아니? 저 사람이 갑자기 화면에..??? 왜 아냐. 또 사달이 났다. 아주 악의적인 보도다. 이 아침 일어나 살펴보니 공짜로 놀고먹어도 평균연봉 억대가 넘는다는 KBS가 직접 취재한 것도 아닌 남의 취재보도를 역시 앵무새처럼 따라서 보도한 것이다

 

민경욱, 헝가리 참사에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언급 논란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1일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참사와 관련, “일반인들이 차가운 강물 속에 빠졌을 때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구조대를 지구 반 바퀴 떨어진 헝가리로 보내면서 중요한 건 속도라고 했다고 썼다.

 

이 게시물은 앞서 올린 글을 한 차례 수정한 것이다.

 

민 대변인은 전날 오후 안타깝습니다. 일반인들이 차가운 강물 속에 빠졌을 때 이른바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입니다라는 글만 올렸었다.

 

즉각 인터넷 상에서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이 한창인 상황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실종자 가족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비판 글이 잇따랐다.

 

그러자 민 대변인은 안타깝습니다라는 말을 빼고, 지난달 30일 긴급대책회의에서 헝가리 현지에 구조대 긴급 파견을 지시한 문 대통령의 발언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취지의 글을 추가했다.

 

그러나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 정부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는 등 추가적인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전문)

 

위 기사 중 민경욱 대변인이 한 말 중에 틀린 말을 찾아내 준다면 마누라 빤스를 팔아서라도 상금을 걸겠다.

 

: 물에 빠진 사람이 하루 아니 1시간 아니 30분을 버티는 경우가 있는가?

: 수영을 하면 된다.

 

그런 삽살개 짖는 소리는 하지 말자. 수영을 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물에 빠졌다는 표현을 하는 거 아니다.

 

: 사고 발생 후 24시간이 넘게 지났음에도 실종자 구조작업이 한창이라는 말이 합당한가?

: 역시 삽살개 짖는 소리 하고 있다. 실종자 수색이라면 모를까 구조라는 단어는 턱도 없다.

 

: 어떤 점이 실종자 가족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 …………….(세월호와 같은 방향으로 몰고 가려는 간교한 수단이다.)

민 대변인은 오히려 실종자 가족들에게 합리적인 대우를 해 주라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솔직히 문재인이 실종자와 그 가족 분들을 걱정 했다면 관계기관에 명하여 특별기 또는 비록 태극기를 거꾸로 매달고 다녔어도 전용기라도 내 주었어야 한다. 입으로만 속도(速度)를 내고 그들을 위한 속도(速度)는 왜 안 냈나?

 

결론: 민 대변인도 언급했지만, 사고발생 하루 만에 구조대(?이 표현도 잘못 됐다 모든 정황을 알고 보내는 것이라면 수색대라고 표현 하는 것이 옳다)를 지구 반 바퀴 떨어진 헝가리로 보내면서 중요한 건 속도라는 허무맹랑(虛無孟浪)한 삽살개 대통령님의 표현부터 잘못 된 것을 지적한 것이다. 다만중요한 건 속도라는 삽살개 짖는 소리가 조금씩 효과를 드러내는 속보(速報)는 나오고 있다.

 

정부 신속대응팀 유속 빨라 수중 드론 투입 실패…세월호 때보다 어렵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1/2019060101512.html

 

1)골든타임은 이미 놓치고 속도(速度) 있게 하루 만에 도착한 구조대.

2)도착해 보니 강물의 속도(速度)가 너무 빠르다.

3)도저히 대통령님의 속도(速度)말씀에 부응할 수 없다.

4)가보니 할일이 아무것도 없다. 속도(速度)있게세월호 때보다 어렵다라는 말이면 목적달성.

5)속도(速度)로 밀어 붙였는데 아무 효과나 실적이 없다. 따라서 속도(速度)있게 야당 대변인에게 팔밀이 한 것이다.

 

잘했으면 울고불고 짜는 흉내 내며 제2의 세월호로 만들어 임기 내내 우려먹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국민이 천치 바보가 아닌 바에 두 번 당할까? 차라리 촛불귀신들 몰아서 헝가리로 신속하게 달려가 촛불난동 질을 하고 헝가리 대통령 탄핵하고 정권을 찬탈하는 게 더 용이하거나 바람직한 게 아니었을까? 대한미국 속국 하나 생기고 매년 아니 매달 조공(朝貢)받을 기회를 놓친 것은 중요한 건 속도‘로 밀어 붙인 문재인의 입 때문이다.

덧붙임,

생각 좀 해 가며 짖자.

2 Comments

  1. 막일꾼

    2019년 6월 2일 at 6:46 오후

    삽살개는 생각할 틈도 없이 짖고 봅니다.
    그러니 삽살개지요.
    하여튼 기가 찹니다.

    • ss8000

      2019년 6월 2일 at 8:02 오후

      달 보고 짖는 삽살개.
      그런 삽살개를 그리워하는 달창.
      대한미국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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