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정권 들어 가장 흔해빠지고 평가절하 된 말이 아마도 백의종군(白衣從軍)이라는 단어가 아닐까….?생각된다. 뻑하면 소나 개나 백의종군이란다. 백의종군이 그렇게 만만하고 할 일없고, 별 볼 일 없는 단어인가?
백의종군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분이 이순신 장군인데, 그 양반이 그 토록 소나 개나 마구잡이로 함부로 입에 담을 작태를 벌이며, 하다하다 안돼서 백의종군을 하셨다는 말인가? 그 양반이 백의종군할 때는 안티 이순신으로부터, 당시로는 불가항력적인 질시와 모함에 의한 어쩔 수 없는 불가분의 선택이었던 것이다.
백의종군은 아무런 관직도 없이 평민의 신분으로 전장에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그것은 애국충정의 발로에서 가능한 것이지, 대고말고 소나 개나 주둥이로 나불거리는 것이 아니다. 이 더런 것들이 정말 웃기는 짬뽕은 꼭 무슨 일을 저지른 뒤 질타의 대상이 될만 하면, 크게 회개하는 듯, 정체불명의 인상을 주며 백의종군을 하겠단다. 백의종군이 무슨 회개나 면피용 단어가 아니라면, 언필칭 겨우 당직 사퇴하는 것도 백의종군이라니….백의종군을 너무 지나치게 남용하는 자들이 많아 해 보는 소리다.(하략)
BY ss8000 ON 8. 29, 2006 (백의종군(白衣從軍)에서…..)
내가 위의 글을 어떤 목적으로 썼는지 정체가 불분명하다. 시기와 날짜를 보건대 노무현 정권 당시인 건 분명하고, 문맥을 보아 아마도 노무현과 그 수하들이 백의종군(白衣從軍)이라는 단어를 남. 오용한 듯하다.
文대통령 “저도는 이순신 장군 첫승 거둔 곳”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0261.html
하다하다 이순신 장군님을 빙자해서 개돼지들을 선동해 파리 목숨만큼 남은 정치생명을 지탱해 나가는 꼬라지가 이젠 안쓰럽기까지 하다. 불멸의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캐내고 캐내다 이젠 첫 승 거둔 곳을 발굴해 냈고, 두 번째. 세 번째 승리한 곳을 발굴하고 우려먹다가 그것마저 소진(消盡)되면 전투 중에 용변이 마려워 쉬를 한 곳,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잠 못 이루신 것은 일성호가 때문만 아니라 그 날 저녁식사 때 사시미 한 점 잡수신 게 탈이나 응가 하시러 깨셨다는 후문도 있다. 뭐 이 정도면 장군님 전용 통시(뒷간)도 발굴해 내서 아베 수상을 압박하겠다는 거룩하고 숭고한 의미인가?
어떻게 빨갱이들은 저희들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수백 년 전에 돌아가셔서 영면(永眠)하고 계신 분을 저런 식으로 잠 깨우는지….정말 이해가 안 간다. 주군 노무현 시절은 노무현 시절대로 또….
그런데 뭐 하나 물어 보자. 그렇게 우려 처먹고 마치 518처럼 우려 처먹으며 혼백이 주무시고 계시는 현충사에 가서 향을 사르고 일배주 올리며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빌어 보기는 했나? 본인은 장군님 전용 횟집에 사시미 처 잡숫기도 그 비싼 갈치 먹으로 제주도까지 날아다니며? 이정도면 정말 염치라곤 지렁이 오줌만큼도 없는 낯짝 두껍기가 무쇠 솥뚜껑 같은 몰염치(沒廉恥)가 아니던가?
조토마 아니 조선 제일의 촌철살객‘이활 선생’은 위의 기사를 두고 촌평하기를“저x 이젠 입만 달싹하면 이순신이네! 배가 12척이 어쩌구 지가 이순신 장군이라네! 미쳐도 더럽게 미쳤네!
할 말이 따로 있지 거북선 횟집에서 사시미 처 잡수시고 이쑤시면서 지가 이쑤신 장군이라 하더니 이제 보니 완전히 맛이 갔네. 저게 바로 사자명예훼손 아니냐?“
나는 이 선생의 촌평 아래 사자명예훼손에 곁들여 영면하고 계신 분을 이 쑤셔 가며 들 쑤셔 놓은 죄 이 쑤셔 들쑤셔 안면(수면)방해죄를 함께 물어 가중처벌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