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이 기다려 진다.

어제의 글 중에 이런 대목이 있었다. <<<시레기를 파는 할머니가 감정이 복받친 듯 대통령을 잡고 울음을 터뜨리자 이(명박) 대통령은“하루 수입이 얼마 되느냐”고 물은 뒤 노점상을 하던 어머니가 생각난 듯“내가 선물을 하나 주겠다. 내가 20년 쓰던 건데 아까워도 줘야겠다”면서 목도리를 직접 건넸다는데, 그 할머니야 수십 년 지난 뒤‘진품명품’시간에 감정 의뢰하여 진품으로 판명나면 대박은 당연하겠으나, 또 어떤 이에게는“하다하다 어려워지면 언제든 나한테 연락을 달라. 대통령에게 연락하는 방문을 알려 줄테니까”라고 말했다니, 그것 참!!! 아예 정치는 포기하고 5천만 대한민국국민을 상대로‘각개전투’라도 벌이시겠다는 건가? 하다하다 어려워지는 사람이 어디 그뿐 이겠소? 나도 지금 점점 어려워지고 있소이다. 나도 대통령 알현(謁見)할 수 있는 길 좀 열어주시오.>>>

 

그나마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단 한둘의 국민에게라도 선행(善行)을 하려 했던 것이다. 그렇게라도 국민의 정서나 마음을 달래려 했던 것이다. 그러한 선행에 무슨 정치적 셈법이나 목적이 있겠는가.

 

내가 굳이“아예 정치는 포기하고 5천만 대한민국국민을 상대로‘각개전투’라도 벌이시겠다는 건가?”라며 부르튼 소리를 한 것은 대통령의 뜻하는 바는 알지만 그런 식의 정치를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설령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어떤 단체나 모임의 지도자라면 전체를 아우르며 리더 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하물며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 통치권자야 말해 무엇 하겠는가. 그러나 모든 지도자들이 구성원 전체를 아우를 수 없는 것이다. 이런 놈 저런 년 별 의 별 인간이 있을 것이고 그 가운데 인간의 탈을 썼지 금수나 다름없는 망종도 있을 테니 말이다.

 

특히 이 나라는 분단국가로서 이념과 사상이 양분 되어 있고, 현금 벌어지고 있는 한일전쟁에서도 확연히 볼 수 있듯 나같이 일본과 친교를 맺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토착왜구라는 감투를 씌어 주는 반대 세력 또한 있는 게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난 도리질을 하며 억지로 아니라고 부정 않는다. 언젠가는 나 같은 토착왜구(土着倭寇)라 불리는 난민 아닌 난민의 호소(呼訴)를 넘는 역설(力說)이 평가 받는 날이 올 것이다. 얘기가 잠시 다른 데로 샜다.

 

따라서 모두를 아우를 수 없을 때 그 난국을 헤쳐 나가는 게 민주주의(民主主義)이고 민주주의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꽃이 곧‘다수가결(多數可決)’제도인 것이다. 어떤 의사든 그것이 옳든 그르든 1% 아니 0.00…%라도 다수(多數)가 이기는 맹점은 있지만 어쨌든 모든 의사는 다수가 옳은 것이 또 민주주의다.

 

결국 삽살개는 다수가결로 전 정권을 탄핵했고, 다수가결로 삽살개가 대통령이 되었고(물론 언젠가 드루킹에 의해 조작됐을 지도 모르는…), 설령 조작이 되었어도 뒷날 법이 판단하기 이전까지 따라야 하는 다수가결에 의해 정치를 하고, 집행을 하고 그런 속에서 사회가 국가가 움직여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통령이 안타깝고 가련하다고 일 개인을 위로하고 일 개인에게 따로 연락하라고 했으니 국민을 상대로 ‘각개전투’를 벌이겠느냐고 했던 것이다.

 

각개전투(各個戰鬪), 각개 병사에게 전투부대의 일원으로 싸우고 생존하고 자신과 장비를 방호하며 전장에 적응하도록 각 개인의 전투력을 기초로 하는 전투기술. 이상이 각개전투의 사전적 의미다. 그런데….

 

조국 “박근혜 정부 위안부 합의, 피해자 동의 없는 2차 가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2392.html

 

우선 욕부터 한 자락 하자. 아! 놔! 이 시키 이거 군대는 갔다 온 놈인가? 각개전투의 의미는 알고 있는 건가? 개자식이네.

 

당시로 돌아가 보자. 안타까운 것은 조선일보의 어떤 기자가 올린 기사인지 그 출처를 분명히 않고 인용을 한 것이다. 많이 늦었지만 이런 기자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다. 훗날 반드시 발굴해서 그 공적을 기려야 할 것이다 각설하고…<<<<“이런 주장을 하면 비난을 각오해야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일본 정부와 정치인들의 잘못된 주장,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한 비판 등에는 기자도 동의한다. 국민 정서도 존중한다. 기자가 주목하는 것은 한국 언론이 보도한 것들이 아니라 보도하지 않는 것들에 관한 것이다. 일본 관련 보도에서도 언론은 ‘감정적인 선수’가 아니라 ‘냉정한 심판’이 돼야 국내외적으로 신뢰를 얻고, 궁극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어떤가. 위안부 합의 당시 생존 위안부 할머니는 46명이었다. 그중 34명이 ‘화해·치유재단’이 배상금 성격으로 지급하는 1억 원을 받겠다고 신청했고, 이 중 31명은 두 번에 나눠 이미 전액을 지급받았다. 예상보다 많은 숫자로 의미가 있다.>>>>

 

그런데 이 보도 자료는 푸대접을 받았다. 국민 정서에 맞지 않아 쓰기 싫다는 기자도 있었다. 합의를 거부하는 할머니들이나 단체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고민 끝에 다른 결정을 내린 할머니들의 선택도 존중받아 마땅한 것 아닌가.” 46명 중 34명이 배상을 끝으로 더 이상 이 문제를 거론 하지 말자는 뜻이다. 나머지 10여 명의 할머니를 앞세워 소동을 피우는 것이다. 단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세력 아니면 사회운동을 빌미 삼아 그 문제로 빌붙어 빌어먹는 세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째서 무엇 때문에 이토록 과거사에 천착하고 함몰이 되어 양국 간의 관계를 저해 하는지 이젠 우리가 그 해답을 내 놓아야 할 때가 아닐까?(이상은 본인의 책‘어쩌다 나카사키 짬뽕에 수록되어 있다)

생존 위안부 할머니 46명 중 34명이 배상을 받기를 원했고 그 가운데 31명은 수령을 해 갔던 것이다. 위안부 합의가 없었다고? 그 뿐인가 100억이라는 금액은 별도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설립을 목적으로 일본이 보내왔던 것이다.

 

10여 명은 첨부터 삽살개의 꼼수에 넘어갔고, 34명이 신청한 가운데31명만 수령하고 나머지 3명은 삽살개의 정치계산에 의해 설득에 넘어 갔을 것이다.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할머니들을 꼬드겨 정치자산으로 삼고 그것으로 대통령이 된 놈들이 다수가결을 부정하는 것이다.

 

미리 피력했지만 46명 전원이 합의 않았더라도 74%가 찬성을 하고 합의해 주었던 것이다. 40% 그것도 조작된 지지율에도 누런 이빨 드러내고 희색이 만면한 삽살개에 비하면 가공할 만큼 놀라운 다수가결이 아니었던가?

 

백날을 얘기해 봐야 삽살개를 몰아내고 새 세상이 오기 전엔 저 따위 말도 안 되고 허무맹랑한 아가리를 놀리는 개자식들이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로 당선 된 개자식들이 앞장을 서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파기하는 개수작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그런 놈이 권력의 최고 명문의 대학교수고 그것도 법치(法治)를 가르치다 권력의 똥구멍을 핥아주며 실질적 2인자가 된 놈이고 그런 개자식이 조만간 법무부 장관이 된단다. 더하여 이번 일본과의 전쟁을 부추기는 개GR을 여전히 전면에 나서서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바로 삽살개 정권의 전말(顚末)이다.

 

정말 안 된 얘기지만, 이 전쟁은 필패(必敗)하고 만다. 아니 필패 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여 삽살개와 저런 개자식들은 패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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