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戰爭)의 사전적 의미는, 국가와 국가 세력과 세력 사이에 무력을 사용하여 싸움 또는 극심한 경쟁이나 혼란, 어떤 문제에 대한 아주 적극적인 대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두고 전쟁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1.2차 세계대전, 625동란 등도 전쟁이지만 조폭끼리의 세력다툼도 전쟁일 것이고 그러한 범죄 세력을 일망타진(一網打盡)하기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기도 특히 적폐청산이라며 순화해서 표현하지만 그게 또한 부정부패와의 전쟁인 것이다.
따라서 전쟁이라 일컫는 모든 전쟁은 이기고 봐야 한다. 이겨야 상대를 포용(包容)하거나 용서(容恕)할 자격과 아량(雅量)과 명분이 생기는 것이다. 모든 전쟁에서 패자는 할 말이 없는 것이고 그래서 패장(敗將)은 말이 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전쟁은 피아(彼我)간 식별이 가능하고 상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기에 생사(生死)를 결정하기도 용서도 하고 패자에게 사죄를 받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적에겐 용서도 사죄도 받을 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자칫 아군이나 나 자신의 생명을 적으로부터 유지하기 힘든 것이다.
지금 이 나라는 전쟁 중이다. 그것도 보이지 않는 치명적인 적(敵) 병균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차라리 보이는 적이라면 싸우다 죽더라도 억울하기나 덜 할 텐데 보이지 않는 적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죽어야 한다면 얼마나 억울할까?
그러나 비록 보이지 않는 적이긴 했지만, 처음부터 경계근무를 제대로 했으면 지금 같은 혼란이나 아비규환(阿鼻叫喚)은 아니었을 것이다. 소위 경계병 개자식들이 마구잡이로 처 들어오는 적을 저희 발가락의 때만큼도 생각 않다가 결국 허를 찔리고 우왕좌왕 한 결과가 오늘에 이른 것이다.
어젠가 경계병의 우두머리 문재인은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해 경계수준에서‘심각수준’으로 상향조준하고 적과의 전쟁에 돌입한 모양이다. 솔직히 아무리 미워도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에서는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승리를 도모해야 한다. 만시지탄(晩時之歎) 늦기는 했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이번 전쟁을 승리로 끝내기를 기원한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나라에서 금하는 일은 금하고 협조도 하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생각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10명 우한코로나 추가 확진…총 28명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4/2020022400456.html
이스라엘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한국과 일본 국민에 대해 입국을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또 한국과 일본에서 귀국한 자국민에게는 의무적으로 14일간 자택에서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22일 수도 텔아비브에 도착한 한국인 130여명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스라엘은 이미 중국과 홍콩,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가 창궐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에 대해서는 입국 거부 조치를 내렸다.(하략)
앞서 이스라엘 정부는 22일 ‘한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가, 하루도 안돼 철회했다. 이스라엘을 방문했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한국인 단체관광객 중 9명이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가 이스라엘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자>>>>이스라엘 정부는 한국인 입국 금지 방침을 철회했지만 곧 다시 한국인 입국 금지를 공식 발표했다.
미쳐도 단단히 미친 정권이고 외교다. 미리 장황하게 얘기 했지만, 그들(이스라엘)뿐 아니라 지구촌의 모든 나라가 보이지 않는 적과 전쟁 중이다. 병불염사(兵不厭詐)라는 말이 있다. 전쟁에서 있어서는 적을 속이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전쟁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하다못해 적을 속여서라도 이겨야 하는 것이다. 지구촌의 모든 나라가 승리 아니면 죽음이라는 생각으로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는데, 이스라엘의 전쟁수행 과정에서 일어난 일을 두고 “항의”를 해? 문재인아니 삽살개가 무슨 자격으로 남의 나라 전쟁에 잔칫상도 아니고 배 놔라 대추 놔라 하는가? 그들이 무엇을 잘못 했다고? 오히려 그들의 전쟁수행 능력을 배워야 하는 거 아닌가?
원균(原菌)의 발생 및 전파국인 중국인민은 차단하지 않고, 저들스스로 오염국의 국민을 금지한다고 개수작 부리는 게 통하기는 하겠는가? 통하고 않고 가 중요한 게 아니고 저 따위 발상을 한 개자식을 찾아내 코로나 병균 500cc를 한 아가리 쳐 넣어야 한다. 기사를 읽다가 넘넘 화가나 한마디 한다. “에레이~! 미친놈의 정권과 등신 같은 외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