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수컷의 거시기.
둘째, 문재인의 부동산 정책.
셋째, 박원순 사태.
첫 번째 두 번째는 오늘의 핵심이 아니니 생략하기로 하고…
나는 며칠 전 이곳 게시판에“또 나라와 국민을 엿 먹이는 죽음”이라는 썰을 풀었었다. 노무현의 죽음이나 또 다른 노씨 정치인이나 이번 박원순의 죽음을 돌이켜 보면 하나 같이 비리(非理)나 비행(非行)을 저지르고 자신들에게 쏟아질 비난(非難)의 화살을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그런데 세 사건 모두 공통점이 있다. 세 사람은 그들의 비리나 비행에 대해 도덕적이나 법적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간교(奸巧)한 수단으로 자살을 택했다는 것과 그러한 간교한 수단을 법이라는 이름으로 용인(容認)해 주는 혜택을 입은 사실이다. 이른바“공소권 없음”이라는 다섯 글자.
뭐,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생목숨 끊은 것도 서러운데 죽은 사람 붙잡고‘네가 네 죄를 알렸다.’ 아니면 ‘이실직고 하지 않으면 치도곤을 내리거나 주리를 틀 것’이러고 엄포도 놀 수 없다. 왜? 죽은 자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오늘의 썰 제목‘만져서 키우는 것’이 등장해야 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그래서 공소권 없음으로 그 사태를 엎어 버리면 될 것을….물론 사태를 엎기 전에‘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며 비록 속이야 어떻든 겉으로라도 대국민 사과를 했으면 그것으로 문제는 종식 되고 죽은 박원순도 그리 억울할 것도 없었을 것이다.
(며칠 전 푼 썰에도 밝혔지만)보다 공정하고 엄밀하게 따진다면‘자살은 자살이고 비리는 비리 아닌가?’그런데 법적으로 사면(赦免)되고 용인(容認)받았으면 그것으로 입 딱 닫고 자중자애(自重自愛)했으면 좋았을 것을, 노무현의 죽음도 그러했지만, 박원순의 죽음 역시 빨간 놈들은 죄 짓고 스스로 죽은 자들을 영웅(英雄)시 하고 미화(美化)시키는데 광분(狂奔)하고 대가리에 든 물처럼 빨갛게 혈안(血眼)이 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또 여기까지도 이해가 간다. 사상. 이념. 정치관 기타 등등, 아무튼 떼려야 뗄 수 없는 동지이자 동반자에게 마지막 예우(禮遇)로 치부(置簿)할 수 있다.
“박원순, 안희정·오거돈 사건 때도 성추행 지속”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3/2020071302320.html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소한 전 비서 A씨 측은 박 시장의 성추행이 4년간 계속됐으며, 심지어 성추문으로 물러난 안희정 전 충남지사 사건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어제 피해자인 전 비서가 기자회견(운전만 대리가 있는 줄 알았는데…대리 기자회견)을 했다. 그녀가 직접 나오지 않은 것은 자신의 폭로(?) 때문에 박원순이 자살했다는 사실에 인간적인 고뇌(苦惱)때문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그녀는 박원순을 고소했고 박원순은 자신이 고소된 사실을 알고 자살을 했고, 법은 어차피 죽은 자는 말이 없음 알고 공소권을 포기 했으면 위에도 밝혔지만 그것으로 모두가 더 이상 문제시 할 필요가 없었다. 그 후 박원순을 영웅시 하거나 주검(죽음)을 전문으로 미화시키는 미화원이 되거나 그 여비서는 그냥 넘어 갔을 것이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위의 것들(행태)까지는 국민도 피해자인 여비서도 이해를 하겠지만, 추종자(대깨문) 및 얼치기 지지자라는 것들의 과도(過渡)하고 몰지각한 작태(作態)즉 피해자의 신상 털기로 2차 가해를 서슴지 않는 사실이 국민과 피해자의 공분(公憤)을 산 것이다.
생각을 해 보자. 죽은 자는 말이 없기에 형법적으로 유야무야(有耶無耶) 될 수 있지만, 그러나 때로는 형법 보다 상위법인 정서법(情緖法)은 아직 용서를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띨띨한 정말 대갈빡에 든 거 없는, 이곳 게시판 조某 같은 무뇌아들이 죽은 자의 죄를 씻어 내기 위해 애꿎은 피해 여성을 자꾸 자극하고 건들면 주물럭거려서 키우는 수컷의 거시기처럼 그녀의 화만 키우고 자초(自招)하게 되는 것이다.
내 말은, 설마 그럴 리야 없겠지만, 피해 여성이 박원순은 시정은 돌보지 않고 집무실에 딸린 음침한 침실로 불러들여 만져서 부풀린 거시를……어쩌고 한다면 조某 같은 무뇌아 니들 어떡할래? 그런다고 죽은 자가 벌떡(화장 했으니 그러진 못하겠지만)일어나‘모함이야!’라고 할 수도 없잖아? 그러니 그녀의 심사(心思)를 더 이상 주물럭거리거나 건들지 말았으면 해서 해 보는 소리다. 대갈빡에 든 거 없는 무뇌아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