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無題) 3題

첫 번째 이야기: 허수아비가 무슨 죄?

‘최장수 국토부 장관’ 떠나는 김현미 “집값 약속 못지켜 송구”

https://www.donga.com/…/art…/all/20201228/104670345/1

 

고생했다. 그리고 너무 자책(自責)하거나

자괴(自愧)감 갖지 말고 오늘부터 푹 쉬어라.

있으나 마나한 너 같은 허수아비가 무슨 죄겠니…

 

진짜 골키퍼는 청와궁에서 마누라 끼고

짜파구리 처 드시며 목젖이 보이도록 희희낙락(喜喜樂樂)

했는데…..

 

 

 

두 번째 이야기: (진중권)가 사라지니 암탉이 다시 우네

추미애가 결국 하고 싶었던 말은 ‘윤석열 탄핵’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0/12/28/QPSPJXM4ORDW7MEJPZXJTP3IOA/

 

꿩 잡는 게 매라 던데….

매가 사라지니 꿩도 아닌 암탉 따위가 또 우네.

 

매(진중권)가 다시 돌아 와야게따.

 

진중권은 필마단기(匹馬單騎)로 1당 180을 했다

좀 거시기 하지만 진중권 힘 좀 빌리자.

 

 

 

세 번째 이야기: 삽살개의 길은 두 가지 뿐

 

백신 지연 사실 아니다?… 조기확보 실패, 이달에야 “2월 접종”

https://www.chosun.com/national/2020/12/29/WTLGE5ZKRVH6JLTBK3IPGP3MAM/

 

엊그제까지도 백신 때문에 삽살개가

짜증을 부렸다던데, 각중(갑자기의 갱상도 사투리)에

백신 실패가 아니라 확보라고?

 

길은 두 가지 뿐이다.

 

첫째, made in china

둘째, 개돼지들마저 요란을 떨며 떠나자

위기감을 느끼고 웃돈을 주며 다른 나라 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고 큰 소리로 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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