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승민, 윤석열에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 집중공세
<<<유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을 향해 가족을 언급한 공세를 펼치지 말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번에 대장동 게이트에 연루된 판사, 검사들이 썩어 빠졌다고 했더니 (윤 전 총장이) ‘판검사 욕하지 말라’고 했으면서 제 아버지, 형, 딸까지 얘기하는데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며 “윤 후보 부인과 장모 관련 수많이 비리가 나와도 나는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날 상황이 이랬다.
그날 아갈머리 놀린 장면 다시 한 번 돌려 봐라!
그날 니늠은 분명히“판사, 검사들이 왜 이렇게 썩어 빠졌지요?”
즉, ‘대장동 게이트에 연루된…’이라는 아갈머리는 전혀 없었다.
니늠은(우리나라라는 표현은 했는지? 아닌지?)
“판사, 검사들이 왜 이렇게 썩어 빠졌지요?”라는 개소리에
윤 후보가 바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판. 검사를 욕하시면 안 되지요!”
그리고 덧붙이기를“유 후보님 아버님, 형님 분께서도 법조인 아니셨습니까?”라고
항의를 했던 것이다.
그러자 그때서야 니늠이“대장동 게이트에 연루된 판사, 검사”라고
황급히 아갈머리 놀린 걸 국민이 지켜보았다.
LA~!! GSGG야!
그 장면 다시 한 번 돌려 보자!!
X탱이! GSGG 같으니라고…..
사족:
윤 후보의 약점은 순발력이 부족하다.
그 장면을 어째서 제대로 못 받아쳤을까?
음~! 생각해 보면 그게 또한 상대에 대한 배려심인 것이다.
그러나….배려심이 너무 깊어도 존 거 아니다.
소위 송양지인(宋襄之仁)이 다 옳고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