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김건희 사과 때 ‘배시시’???? 어이없다”
손혜원 글에 네티즌 반응은“어이없는 뇬!”>>>
서시빈목(西施矉目)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 절강성 성도 항주에서 서남쪽으로80km지점에 제기시(諸曁市)라는 곳이 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양식진주의80%가 이곳에서 생산되고 기타의 모든 진주가 집산되어 다시 전국으로 세계로 팔려나가는 전초기지이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유명한 것은 이곳이 춘추전국시대 때 월나라 땅으로, 월왕 구천이 오왕 부차에게 미인계를 쓰기 위해 바쳐졌던 중국4대 미녀 중의 한 사람인 서시(西施)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런데 미인 서시(西施)가 어쩐 일인지 병명은 확실치 않으나 가슴앓이를 했었던 모양이다. 간헐적으로 통증이 도져오는 가슴앓이로 양미간을 찌푸렸던바, 어떤 추녀(그래도 손혜원 보다는 훨 나은…)가 그 모습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면 아름다운 줄 알고 자기도 눈살 찌푸리기를 일삼아 마을사람들이 모두 도망쳐버렸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옳고 그름과 착하고 악함을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는 것을 비유하여 서시빈목(西施矉目)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냥 김건희 밉고 싫다 해라”…네티즌 지적에 손혜원이 남긴 댓글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2/28/UHYKVAJQ6NBCTMC5JBOJY5LZBQ/
“31옥떨메”라는 성어가 있다. 요즘 애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아주 오래된 얘기는 아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청계천입구에 3.1빌딩이라는 게 있었다. 여의도 63빌딩이 생기기 전까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 이었다 그 높이가 31층이라 하여 3.1절 날 준공식을 가졌고 아무튼 그 당시로는 최고의 건물이었다.
뭐.. 이래선 안 되는 얘기지만, 그 빌딩이 생긴 후 오늘의 주인공‘손혜원 여사’처럼 존나 못생긴 여성을 비유할 때 “31옥떨메”라고 했었다. 말인 즉, 3.1빌딩 옥상에서 떨어진 메주 같이 생겼다는 의미다.
김건희 여사의 미모(美貌)정도면 지구촌 영부인 중 최고의 미모라 해도 모자람이 없다 하겠다. 저런 미모를 두고 “31옥떨메”보다 더 추악하게 생긴 뇬이 괜히 지근거리는 걸 보면 마치 중국의 4대미녀 중 으뜸인 서시(西施)의 아름다음을 시샘 했던 추녀(醜女)가 생각나 해 보는 소리다. 즉 건희빈목을 “31옥떨메”손혜원 여사가 따라 하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