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과 윤석열 후보

토론(討論)이란???

토론은 어떤 주제에 대하여 각각 서로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근거를 들어 자기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것이다.

 

그런데 토론의 토(討)자가 주는 의미는, 치다, 때리다, 공격하다. 정벌하다. 꾸짖다, 죽이다, 제거하다…한마디로 섬뜩하고 아주 가혹한 의미의 글자다. 따라서 토론을 잘하려면 상대에게 섬뜩하고 가혹하리만치 잔혹(殘酷)한 언변으로 제압을 해야 하는 것이다.

 

윤석열 후보가 전임 대통령 둘과 현임 삽살개까지 권력의 눈치를 보는 인물이던가? 즉 토론에 임하면 잔인(殘忍)하리만치 그 상대들을 두들겨서 아주 곤죽을 만들 만큼의 실력을 가졌지만, 그는 아무리 대통령이 중해도 차마 인간적으로 그리 하지 못하는 인간적인 인물이다.

 

말이 좋아 대통령 후보이고 토론회 이지만,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인물들과 잔혹한 논쟁(論爭)을 벌여가면서 까지 그들을 치고, 때리고, 공격하고. 꾸짖고, 심지어 죽이는(인격살인) 토론을 못 하는 게 아니라 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토론을 못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안 되는 자들과 토론을 않는다고 지지하지 않고 표(票)를 주지 않는다면 대통령이라는 직함 그 거 개에게 준다고 해도 윤석열 후보는 아까울 것도 안타까울 것도 없을 것이다.

 

토론(討論) 상대를 치고, 때리고, 공격하고. 꾸짖고, 심지어 죽이는(인격살인) 일을 잘 한다고 대통령이 된다면 심상정이나 이자점이나 안철수나 니들이 다 해 처먹어라.

 

이 상은 국민들의 한결 같은 생각이다.

 

 

 

 

 

 

심상정 “尹, 토론 자신 있다더니 뭐 그리 안 되는 게 많나”

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2/2022/02/05/URKJHT4DTZHERKIRVL2LIXHJTM/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