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니들 꺼냐?
어떤 놈이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법은 만인에게 공평하다고 했는데, 그 놈의 법이 힘없는 야당과 백성에게는 삼엄(森嚴)하고 추상(秋霜)같으나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은, 앙증맞은 GSGG의장님과 172마리의 gsgg들에겐 한 없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인자(仁慈)함으로 돌변하니 이걸 어찌 법치국가라 할 수 있겠는가. 아무리‘이현령비현령’하는 것이라지만, 그러한 즉 유전무죄무전유죄니, 유권무죄무권유죄하는 유언비어가 나도는 것이다.
일찍이 공자 가라사대,“기신정불령이행기신부정호령불종(其身正不令而行其身正號令不從)”즉은, 윗사람이 몸가짐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백성은 행하고 그 몸가짐이 부정하면 비록 호령하여도 백성은 따르지 않는다고 했다.
엄연한 법치국가에서 법의 존재를 무시하고 법위에 군림하려는 놈들이 있는 한, 아무리 불호령을 내려도 불법은 횡행하고 무법천지가 되고 마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막가파식 공갈협박을 한다고 성난 민심이 잦아들까?
[사설] 17분, 8분, 6분, 민주당이 나라 근간 뒤집는 法 통과에 쓴 시간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2/05/03/6TGQU5A6ZJH3ZKGIU5FTIOG2JM/
나라 뻡이 요따우로 가벼워서야….두고 보라지 언제고 이 거 열 배의 치욕적인 날이 오거시다. 이거 저주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