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숨결’ 그 현장.
캐나다에 있는 제일 큰 손녀 은비는
고2년이고 1년에 두 번은 귀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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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드시 이 할애비에게 귀국인사를 온다.
어릴 때는 마냥 귀여워 얼싸 안고 빙빙 돌리기도
심지어 뽀뽀도 마구 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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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이가 중학교2년 때부터
성징이 나타나고 가슴이 부풀어 오르며
귀국 인사라도 오면 인사 법이 예전과 판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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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애비를 허그할 때 엉덩이를 쭉 빼고
가슴을 맞닿으려 하지 않는다.
물론 나도 그런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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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하나 더..
우리 며느리도 나를 보면 만나고 헤어질 때
꼭 지 스스로 허그를 해 온다.
물론 위에 설명한 자세로 허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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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라.
아무리 좋고 친해도 하물며 각자 마누라와
서방이 있는 외간 계집과 사내가 저런 식으로
껴안을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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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년놈들이거나 아니며 불륜 년놈들이 이런다.
절대 불륜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숨결’은 느낄 수 있는
거리고 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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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외간 남녀를 저런 식으로
껴안으면 성추행이 안 될까?
나는 그것이 알고 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