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눈물 나는 부부애
<<<이재명 “아내, 법카 부당사용도 지시도 안해… 고통 겪게 해 미안”>>>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8/23/75F3VGYZERFXJIQTMZ6P3QAZPE/>>>
<<<박원순 아내 눈물 “남편 가진 건 도덕성뿐… 역사가 무죄 기록할 것“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82315490004953>>>
나는 두 기사를 읽고 나를 한 번 돌아본다.
오병규! 너는 아내를 저토록 사랑해 본적이 있었던가?
.
그리고 다시 마누라에게 물어 볼 것이다.
마누라! 당신은 나를 저토록 사랑해 준 적이 있었던가?
.
그리고 나는 답 한다.
“모르겠다”나는 전과4범도 아니고 지위를 이용해 법카를 발급해준 적도 없노라고..
물어보나 마나 마누라는 답할 것이다.
“찌질한 당신을 여태 데리고 산 것은, 당신이 다른 여자한테 눈길 한 번 안 준 거..”
아!! 눈물 나는 부부애가 부럽다.
아무리 죄인이고 범인이지만 서로 간 애틋하고 숭고한 사랑을 하는 구나.
서로 간 범죄를 감추고 숨겨주며….
그러나 우리 부부가 분명한 건…
우리는 아무리 부부라도 절대 범인(범죄)은닉(隱匿)은 아니할 것이다.